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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광주KS병원, 고려인 심장병 시술 치료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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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수완지구 KS병원 의료진들이 최근 심장병으로 고통당하고 있는 우크라이나출신 고려인동포에게 의료의 손길을 펼쳐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5일 광주고려인마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출신 고려인 박엘레나(25·여)씨는 지난해 11월 취업비자로 한국에 들어온 후 숨 쉬는게 유독 힘들고 심장을 바늘로 찌르는 듯한 느낌이 지속돼 진찰을 받은 결과 자신이 선천적 ‘심방 중격 결손’이라는 병을 앓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하지만 병원비를 마련할 수 없어 치료를 포기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마침 이 소식을 접한 고려인마을 신조야 대표가 나서 광주의 한 대학병원에 박씨를 데려가 진찰을 받게 했다.
대학병원에서 검사를 마친 박씨는 수술 일정까지 잡았으나 막대한 병원비를 감당할 수 없어 결국 수술을 포기하고 말았다.
이 과정에서 박씨의 딱한 사정을 접한 고려인광주진료소 박병순 대표가 KS병원 김보영 흉부외과 원장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KS병원은 흔쾌히 승낙했고 지난달 31일 어린이·청소년센터 소아청소년 심장 시술팀(원장 김병주)의 시술을 받고 현재 박씨는 빠르게 회복 중이다.
박씨는 “시술한 이후 심장이 기분좋은 박자로 뛰고 있다”며 “숨 쉬는것도 편안해지고, 이제는 살것 같아 안심이 된다”며 의료진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또한 신조야 고려인마을 대표는 "관심을 갖고 도움의 손길을 펼쳐준 KS병원 김보영 원장을 비롯한 의료진에게 머리숙여 감사를 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KS병원은 청소년·성인에서 진단된 선천성 심장병과 소아 선천성 심장병 환자가 어른이 되면서 생길 수 있는 여러 의학적 문제점을 지속관리하고 해결하기 위해 전문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나눔방송: 김엘레나(고려인마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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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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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년 04월 06일 07시 22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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