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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자평과 수빈식품, 가정의 달 맞아 '사랑의 치킨' 나눔 봉사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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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자평(이사장 김수관)과 주)수빈식품(대표 이계수)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의 치킨 나눔' 봉사에 나섰다.
지난 30일 김수관 이사장과 이계수 대표는 조선대 치과병원 3층 병원장실에서 광주고려인마을과 초록우산에 사랑의 치킨 300마리 전달식을 갖고 어린이날을 전후하여 사랑의 치킨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계수 수빈식품 대표는 회사설립 이후 매년 계절예 따라 경로당과 복시시설에 사랑의 치킨은 물론 삼계탕용 닭과 오리 약재, 장학금 등을 전달하며 기업의 사회 공헌 사업에 앞장 서 왔다.
이날 이계수 대표는 "최근 김수관 자평 이사장의 추천을 받아 독립투사 후손들의 집단거주지인 고려인마을과 초록우산이 지정한 지역아동센터에 치킨을 기증하게 됐다" 며 “고려인동포 자녀와 저소득층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 이 나라를 발전시키는 소중한 인재가 되길 바란다" 말했다.
고려인마을은 "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아동센터와 어린이집, 청소년문화센터에 배분하여 낯선 조상의 땅을 살아가는 서러움을 녹여주고 꿈과 희망을 심어 주겠다" 고 말한 후 " 관심을 갖고 사랑의 치킨을 지원해 주신 이계수 대표에게 머리숙여 감사를 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김수관 사단법인 자평 이사장은 지난 3월 고려인마을 청소년 5명을 선정 장학금을 전달했다. 그리고 매년 자평음악회 및 후원의 밤 행사를 개최해 모금된 성금을 고려인마을에 전달하며 격려하는 행사를 가져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나눔방송: 김엘레나(고려인마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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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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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년 05월 01일 06시 45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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