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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배용주 광주경찰청장, '어린이날' 기념 광주새날학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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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경찰청 배용주 청장과 외사자문위원은 제96회 어린이날을 맞아 4일 광주시 광산구 삼도동에 위치한 새날학교를 방문했다.
새날학교를 방문한 배용주 청장과 김병우 자문위원장을 비롯한 자문위원들은 새날학교 학생과 교직원을 만나 축하선물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날 전달된 축하선물은 학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통닭 100인분과 초등학생 호신용호로라기, 중고등학생에게는 텀블러 60개, 남.여교직원을 위한 보조밧데리, 그리고 마스크 팩 등이었다.
배용주 청장을 비롯한 자문위원들은 새날학교가 어린이날을 기념해 진행하는 체육대회 행사를 지켜본 후 학교시설을 둘러봤다.
또 체육대회 행사에 참가한 40여명의 고려인마을 어린이집 아동들의 손을 잡고 보육교직원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낯선 조상의 땅을 살아가는 둑립투사 후손들이 한민족의 긍지를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꿈을 심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07년 개교한 광주새날학교는 광주시교육청의 특별한 관심과 배려로 2011년 초.중.고 학력이 인정되는 위탁형 대안학교로 인가돼 오늘날 90여명의 중도입국다문화 청소년들이 공부하는 교육기관으로 전국적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나눔방송: 이믿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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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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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년 05월 08일 07시 06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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