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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광주고려인마을, 역사와 문화가 살아있는 테마마을로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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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역사마을 광주고려인마을(대표 신조야)이 광주는 물론 전국의 학생들에게 체험학습과 탐방교육의 중심으로 점차 자리매김하기 시작했다.
금년들어 역사학자는 물론 대학연구가, 해외학자들의 연구의 대상이자 관심의 대상으로 진화하더니 최근에는 초.중.고 학생들의 역사탐방교육의 장소로 발전하기 시작했다.
금년 1월부터 이어지기 시작한 방문객의 증가가 지난 2일에는 광주진흥중학교 학생과 인솔교사 30여명이 고려인마을을 방문했다. 또 이화여대, 전남대, 동신대, 중앙대, 상명대, 그리고 광주보문고 학생 등 수십여명이 개별방문을 희망하며 찾아와 낯선 조상의 땅으로 이주한 고려인동포들의 삶을 들여다 보았다.
이날 고려인마을을 방문한 학생들은 먼저 고려인마을청소년문화센터를 들러 오경복 사무총장으로부터 고려인마을의 형성과 발전, 그리고 현재와 미래에 대한 강의를 들은 후 '고려인은 누구인가?' 동영상을 시청했다.
이어 고려인마을 탐방길에 나선 학생들은 유랑민으로 전락 고단한 삶을 살아가는 고려인동포들의 애환을 되돌아보며 국가의 소중함을 가슴에 새겼다.
또한 일제강점기 국권회복을 위해 독립운동에 나섰지만 냉전의 시대적 아픔에 가려져 고려인선조들의 조국사랑과 헌신적인 독립운동사를 인정받지 못해 그 후손들이 여전히 고난의 삶을 살아가는것에 마음 아파했다.
그리고 "국가란 무엇인가?" 에 대한 질문에 "국가는 국민을 보호하고 돌보는 것"이라고 정의한 후 "고려인은 구한말 국가가 백성을 돌보지 못해 유랑민으로 전락, 고난의 삶을 살았기에 오늘날 세계경제대국으로 발전한 대한민국이 그 후손들을 거두는 것은 당연한 의무" 라고 말하며 애석해 했다.
둘레길을 따라 고려인마을을 돌아본 학생들은 고려인동포들이 생존기반 구축을 위해 조성한 고려인마을 특화거리를 방문, 낯선 중앙아시아로 강제이주된 후 체득한 고려인전통음식을 맛보며 낯선 고려인의 역사와 문화를 가슴에 담았다.
광주고려인마을은 탐방객이 급속히 늘어감에 따라 고려인마을을 역사와 문화, 그리고 국가의 소중함을 인식시킬 테마 마을로 조성, 전국적인 명소로 만들기 위해 원주민과 손을 맞잡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나눔방송: 김엘레나(고려인마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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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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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년 06월 04일 06시 31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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