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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광주고려인마을, 안정된 정착을 위한 '일자리 만들기'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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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정착지를 찾아 광주로 이주하는 고려인동포들이 늘어감에 따라 고려인마을내 일일근로자대기소를 찾는 동포들의 수도 나날이 늘어가고 있다.
고려인동포들은 나주배밭은 물론 양파밭, 감농장, 사과농장 등을 찾아 농사일을 돕고 있다. 고려인동포들의 세심한 손길과 부지런함으로 고려인을 찾는 빈도가 높아가고 있어 광주를 찾는 고려인동포들의 삶도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광주고려인마을에 따르면 매월 광주유입인구가 200여명에 달하지만 농번기를 제외하면 일자리가 턱없이 부족해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따라서 가족을 동반한 고려인동포들은 보육시설과 교육기관 등 정착에 편리한 시설을 갖추고 있는 고려인마을에 둥지를 튼 후 인근 도시를 찾아 일자리를 구해왔다.그리고 주말이면 돌아와 가족을 만나는 일상이 반복되곤 했다.
하지만 최근들어 고려인동포 일자리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 결과 생산인력이 부족한 인근산단을 비롯한 농공단지들의 고려인동포 고용을 선호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고려인마을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용역업체를 선정, 취업을 알선하거나 직접고용을 의뢰하고 있다.
또한 고려인마을은 새벽 1일 근로자들의 지속적인 취업상담을 통해 구인업체와 연결을 시도하는 등 맞춤형 일자리 만들기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금년초 고려인마을이 선정한 10명의 고려인동포가 지난해 9월 한국전력공사, 광주광역시, 한국전기공사협회 간 체결한 '고려인 대상 전기공사 기능자격 취득과 전기공사업계 취업지원 업무 협약식'의 후속사항으로 4월부터 3개월간 합숙하면서, 전기공사협회 인력개발원(서울시 강서구 소재)에서 가공배전전공 자격을 취득하기 위한 필수이론 및 실습교육을 받고 있다.
가공배전전공 자격은 전기공사 시공을 위한 필수자격으로, 교육을 통해 기술자격을 취득한 고려인을 우량 시공회사에 취업 까지 알선함으로써, 한전은 부족한 시공인력을 확보하고, 고려인은 사회정착에 필요한 안정된 일자리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따라서 고려인마을은 "독립투사 후손 고려인동포들의 안정된 일자리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며 "고용을 원하는 지역 기업체의 연락을 기다린다" 고 말했다.
나눔방송: 김엘레나(고려인마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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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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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년 06월 10일 07시 04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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