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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전남대기독교수협의회, 광주고려인마을 방문 정착과정 살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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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기독교수협의회(회장 최덕재)가 지난 11일 광주고려인마을을 방문 후원금을 전달하고 광주이주 고려인동포들의 삶을 돌아봤다.
기독교수협의회 고려인마을 방문은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다.
이날 고려인마을을 방문한 회원들은 먼저 고려인역사박물관을 들러 독립운동에 헌신한 고려인선조들의 뜨거운 조국애를 살펴본 후 박용수 고려인동행위원장의 강의를 들었다.
박용수 위원장은 강의를 통해 독립운동의 최대 거점 연해주의 독립운동사와 중앙아시아 강제이주과정, 그리고 중앙아시아에서 이룬 고려인들의 혁혁한 업적 등을 설명했다.
이를 통해 광주이주 고려인동포들은 단순한 유랑민이 아니라 한민족의 자랑스런 민족정신과 긍지를 지닌 우리의 동포라는 사실을 강조했다.
이어 교수들은 고려인마을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 고려FM라디오, 그리고 청소년문화센터를 들러 고려인마을어린이합창단의 연습장면도 지켜봤다.
또한 둘레길을 따라 광주정착 고려인동포들의 삶을 돌아본 후 광주이주 고려인동포들이 생존기반 구축을 위해 조성한 고려인마을 특화거리를 방문했다.
이곳에서 협의회 회원들은 고려인마을 관계자와 저녁식사를 나누며 향후 고려인동포들의 안정된 정착에 필수적인 고려인동포 지원특별법 개정에 힘을 모아갈 것도 결의했다.
특히 송오식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광주이주 고려인동포들의 집단거주지에 대해 말로만 들었으나 막상 방문해보니 뜨거운 동포애가 되살아난다" 며 "고려인동포들의 국내정착에 필수적인 고려인동포지원특별법 개정을 위해 지역사회는 물론 변호사단체들과 힘을 합해 도울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이날 고려인마을 방문에는 전남대기독교수협의회 최덕재 전자컴퓨터공학과 교수, 송오식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소향숙 간호학과 교수, 김선미 치전원 교수, 정성창 경영대교수 등 5명이었다.
나눔방송: 서이리나(고려인마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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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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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년 06월 12일 06시 25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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