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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광주고려인마을, 월곡2동 여성지도자 초청 고려인마을 탐방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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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산구 월곡2동 여성 지도자들이 고려인마을(대표 신조야) 초청을 받아 마을 탐방에 나섰다.
지난 29일 고려인마을 탐방에 나선 월곡2동 여성 지도자들은 통장단, 자치위원, 지사협, 새마을 지도자, 그리고 봉사단 리더 등 10여명이었다.
목적은 광주를 찾는 고려인동포들의 수가 나날이 늘어가고 있으나 낯선 언어로 자꾸만 멀어져가는 고려인마을 주민들을 이해하고 상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탐방이었다.
이날 고려인마을을 방문한 여성지도자들은 먼저 고려인역사박물관을 들러 일제강점기 연해주정착 고려인선조들의 독립운동사와 1937년 중앙아시아 강제이주, 그리고 최근 국내귀환 고려인동포들의 삶에 관한 강의를 들었다.
이들은 강의를 통해 고려인 선조들의 고귀한 애국심을 되돌아보며 함께 거주하는 고려인동포들이 단순한 유랑민이나 이주민이 아니라 국가가 돌봐야할 소중한 독립투사 후손이라는 사실에 공감했다.
또한 광주에 정착한 고려인동포들이 월곡2동을 중심으로 집단거주지를 이루고 함께 살아가고 있어 상생 방안을 마련 상호 발전을 추구해야 하는 현실도 인식을 같이했다.
이날 탐방행사에 참가한 월곡2동 여성지도자들은 "고려인마을 입구에 들어서면 골목 골목 깨끗히 청소된 거리와 잘 정돈된 주택들이 다른 외국인이 사는 거리와는 많이 달랐다" 며 "고려인동포들이 함께 살아가는 것도 그리 나쁘지 않을 것 같다" 는 속내도 밝혔다.
이어 여성지도자들은 기관 탐방에 나서 고려인마을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 방송국, 청소년문화센터, 그리고 특화거리로 조성된 고려인식당가를 둘러봤다.
그리고 지역주민과 갈등을 줄이고 서로 상생하며 살아있는 역사마을 '광주고려인마을' 조성에 힘을 합쳐 나갈 것도 결의했다.
한편, 광주고려인마을은 동포들이 서로 힘을 모아 국내 최초 살아있는 역사마을 '고려인마을' 조성을 위해 피나는 노력을 진행해 왔다.
하지만 뿌리없이 떠도는 '유랑민' 고려인의 한계로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따라서 고려인마을은 월곡2동과 함께하는 축제를 비롯해 정기적인 만남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상생방안 마련에 전념하고 있다.
나눔방송: 김엘레나(고려인마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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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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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년 07월 01일 06시 36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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