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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광산구 월곡2동, 기관단체장과의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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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고려인마을이 자리를 잡고 있는 광산구 월곡2동 행복주민센터는 기관사회단체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안을 협의했다.
지난 16일 오전 11시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 개최된 간담회는 관내기관 14개소와 사회단체 9개소를 대표하는 인사들이 참석했다.
주요참석자는 임은진 동장을 비롯한 권혁대 주민자치위원장, 최창인 지사협회장, 조병무 통장단장, 유희권 새마을협의회장, 김기량 바르게살기협의회장, 김순옥 대반초교장, 전은숙 영천초 교장, 윤경하 영천중교장, 박상석 하남중앙초교장, 임형주 하남중 교장, 김경식 월곡지구대장, 나왕수 하남농협장, 전주성 예비군중대장, 임근창 월곡119안전센터장, 최기석 하남농협 목련지점장, 이승일 하남농협 산정지점장, 박석원 한마음새마을금고 이사장, 석도제 아시아밝음공동체 이사장, 오경복 고려인마을 사무총장 등 24명 이었다.
이날 간담회에 주민센터가 먼저 2018년 하반기 주요업무계획과 현안사항을 설명하고, 상호 간 협조가 필요한 사항을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참석한 주요인사들은 독립투사 후손 고려인동포들의 월곡2동 이주가 급속히 늘어감에 따라 각 기관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갖추고 고려인동포들의 안정된 조기정착을 위한 지원에 서로 도움의 손길을 펼쳐 나가자고 말했다.
또한 광주의 새로운 명소로 발전해 나가는 광주고려인마을이 월곡2동의 자랑이 되고 지역주민들의 일자리 창출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할 것도 결의했다.
이어 월곡2동 기관단체장들은 "지역 주민과 꾸준한 상호 의견 교환을 통해 동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행정이 펼쳐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 고 말한 후 "지역 현안 공유와 상호 소통을 위해 지속적인 만남을 가질 것" 도 약속했다.
나눔방송: 김엘레나(고려인마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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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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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년 07월 17일 06시 34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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