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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고려인마을지역아동센터, 몸으로 체험하는 '역사문화탐방'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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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 정착한 고려인동포 자녀들이 조상의 땅 역사와 문화를 몸으로 체험하기 위해 역사탐방길에 나섰다.
고려인마을지역아동센터(공식명: 바람개비꿈터공립지역아동센터)는 지난 17일 아동 35명과 그의 가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역사문화 탐방을 실시했다.
이날 탐방길에 나선 아동들은 광주일원에 위치한 국립광주박물관과 충민사, 충장사를 들러 선조들의 자랑스런 애국정신을 되새긴 후 아름다운 자연이 살아숨쉬는 광주호생태공원을 돌아봤다.
또한 소쇄원과 한국가사문학관을 들러 역사전문가의 해설을 통한 학습과 직접보고, 느끼면서 배우는 생생한 현장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옛 선비들의 전통문화를 몸으로 체험하는 기회도 가졌다.
주남식 아동센터장은 “고려인동포 자녀만을 위한 지역아동센터가 2015년 전국 최초로 개소한 이후 고려인 후손들이 우리 역사와 문화를 좀 더 친근감 있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역사탐방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학교 교육을 제외하고는 현장학습의 기회가 적은 고려인마을 자녀들이 이번 역사탐방 체험을 통해 조상의 역사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하고, 한민족의 후손으로서 자랑스런 긍지가 길러지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새로운 정착지를 찾아 광주로 이주한 고려인동포 4천여명은 낯선 조상의 땅을 살아가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자 협동조합을 조직한 후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문화센터, 방송국, 여행사, 역사박물관, 고려인인문사회연구소, 주민지원센터, 학교, 병원, 특화거리 등을 자체적으로 설립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고려인마을지역아동센터는 매년 직업체험캠프는 물론 역사탐방을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고려인 후손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
나눔방송: 서이리나(고려인마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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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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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년 08월 20일 02시 39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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