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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법사랑광주지역연합회, 고려인자녀와 중도입국청소년 체험학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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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새날학교는 지난 27일 재학중인 고려인마을 자녀와 중도입국다문화 청소년을 대상으로 법사랑광주지역연합회 여성위원회(위원장 김옥자)들이 함께하는 전통한과 만들기 체험학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려인동포자녀들과 필리핀, 중국, 파키스탄 출신 중도입국 학생 40여명이 참여한 이번 체험학습은 죽물공예, 삼지내마을 둘러보기, 한과 만들기 등 야외체험활동 프로그램을 통한 한국사회 이해교육 향상을 위해 진행됐다.
오전에는 담양군 창평면 일원에서 죽물공예 체험과 농촌의 아름다운 마을을 둘러본 후 짜장면과 탕수육 등으로 이루어진 즐거운 점심시간을 가졌다
점심식사 마친 후 학생들은 창평면 삼천리에 위치한 명진식품 한과체험장을 들러 직접 한과를 만들며 한과를 먹고 서로 먹여줌을 통해 한국사회의 독특한 따뜻한 인정을 마음에 담았다.
이번 체험학습에 참여한 학생들은“한국의 독특한 음식문화를 체험함으로서 한국사회를 좀 더 세밀하게 이해할 수 있었다" 며 "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법사랑광주지역연합회 여성위원회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법사랑광주지역연합회 한상원 연합회장과 외국인특별위원회 김명군 회장, 송 연 운영실장, 그리고 여성위원들은 매년 광주정착 고려인동포 자녀들과 중도입국다문화청소년들의 한국사회 조기정착을 위한 정기적인 체험학습과 장학금수여, 그리고 고려인마을에 후원금을 매달 지원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
나눔방송: 강마리(새날학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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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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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년 08월 29일 06시 35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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