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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광산구, 고려인마을로 간 고봉과 퇴계 '월봉 로맨스'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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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광주 광산구가 고려인마을 바람개비꿈터 공립지역아동센터( 고려인마을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 30여 명과 함께 연극 '월봉 로맨스'를 공연했다.
고봉 기대승 선생을 배향한 월봉서원에서 주로 공연되던 월봉 로맨스는, 고려인 어린이들이 조상의 역사·문화에 대해 이해를 높이고, 친근감을 갖도록 이날 고려인마을로 장소를 옮겨 공연됐다.
아이들은 500년 전 조선시대 최고의 ‘사상 로맨스’로 불리는 고봉 기대승과 퇴계 이황이 만나는 연극에 참여해 과거를 몸으로 겪으며 자신들의 뿌리를 생각했다.
한편, 광주고려인마을은 유랑민으로 전락 고단한 삶을 살아가는 고려인동포들의 집단거주지이다. 지난 2004년 3-4가정이 광주 광산구 월곡동을 중심으로 정착을 시작한지 15년만에 4천여명이 거주하는 국내 유일의 역사마을 '고려인마을' 로 발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또한 협동조합을 조직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문화센터, 학교, 상담센터, 역사박물관, 방송국, 진료소, 법률지원단, 합창단, 오케스트라단, 인문사회연구소, 한국어학당, 사회통합프로그램, 조기적응지원센터, 그리고 생존기반 구축을 위한 특화거리 등을 운영하며 낯선조상의 땅을 살아가고 있어 50만 고려인동포사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나눔방송: 김엘레나(고려인마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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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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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년 08월 29일 07시 49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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