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토) 오후 6시부터 제3회 '함께하는 세상! 세계음식나눔' 그리고 지하철만남의 장' 이라는 주제로 다문화 음식축제가 광주광역시 광산구 지하철평동역사에서 열렸다.
행사장을 가득메운 참여자들로 지하철 평동역사는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특히 세계음식을 맛보기위해 줄지어 서있는 광주시민들의 모습이 평동역사 지하철 축제의 성공을 예고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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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제를 축하하기 위해 국악단의 공연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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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음식을 맛보기 위해 줄지어 선 광주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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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랜드그룹공연을 시작으로 필리핀, 태국, 우즈베키스탄,스리랑카, 캄보디아, 네팔, 베트남등의 참가국대표들의 노래와 춤 그리고 세계민속 공연팀의 페레이드로 진행되었으며, 한국인 공연팀으로 나수경 댄스팀의 환상적인 공연이 지하철 문화공연 중 최고라며 박수갈채가 쏟아져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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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음식 정말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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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전통요리인 새우구이, 순식간에 바닥이 날정도로 인기최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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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에 들어서자 초입부터 행사장 끝까지 각가지 음식 냄새가 몰려드는 이들의 후각을 자극했으며, 코너마다 각국 전통의상을 입은 다문화가족들이 음식을 나누어 주며 자국음식의 맛을 자랑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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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수경댄스팀의 환상적인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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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경찰청과 광산경찰서 외사계가 찾아가는 외국인도움센터를 열어 이주민의 고충을 상당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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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사는 아시아외국인근로자센터(대표 김복주)가 주관하고 새날학교, 사)외국인근로자문화센터, 광주이주여성지원센터. 새날학교다문화체험학습장, 새날평생교육원이 함께하는 행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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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 이주민 노래자랑 참가를 위한 경품을 기증한 주식회사 한길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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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역사를 가득체운 인파는 축제의 관심도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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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광주광역시도시철도공사, 광주광역시, 광산구청, 광주지방경찰청, 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 광주출입국관리사무소가 후원하며 결핵협회가 참여하여 외국인근로자와 다문화가정을 위한 무료 건강검진도 실시했다.
또 나눔방송은 이 행사에 참여하여 생생한 현장을 중계했다.
나눔방송: 이믿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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