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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지방행정 5급승진자 현장학습차 '광주고려인마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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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이 주관하는 2018년 제 9기 5급 승진리더과정 연수생들이 지난 4일 광주고려인마을을 방문해 국내 귀환 독립투사 후손 고려인동포들의 삶을 돌아봤다.
광주광역시 사무관 승진자를 비롯해 20분임 20여명의 연수생들은 이날 고려인마을종합지원센터와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역사박물관, 고려FM라디오 방송국, 그리고 생존기반 구축을 위해 조성된 특화거리 등을 찾아 국내귀환 고려인동포들의 집단거주지의 변화 과정을 견학했다.
또한, 고려인마을청소년문화센터를 방문 '고려인은 누구인가?' 주제의 강의를 통해 일제강점기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한 고려인선조들의 잊혀진 역사를 이해하고, 국가가 해야할 역할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고려인마을을 찾은 연수생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국내 귀환 고려인동포들이 그저 외국인근로자가 아닌 국가가 돌봐야 할 독립투사 후손이라는 사실을 알게됐다. 하지만 냉전의 시대적 아픔으로 선조들의 고귀한 헌신의 역사가 재대로 평가받지 못해 유랑민으로 전락 고단한 삶을 살아가는 현실에 가슴이 먹먹했다" 며 " 고려인선조들의 잊혀진 역사가 제대로 평가되고 그 후손들의 삶이 안정될 수 있도록 국적이 부여되길 간절히 기원한다" 고 말했다.
한편, 구소련 붕괴되자 고려인동포들은 민족차별과 경제난을 피해 유랑민으로 전락, 중앙아시아 국가를 떠돌고 있다. 그 중 일부는 무국적자가 되어 고단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
최근 몇년사이 고려인동포 5만여명이 국내 귀환했지만 정부는 '지원할 법적 근거가 없다' 며 국적은 물론 영주권, 아니 안정된 체류자격조차 부여하지 않아 조국에서 조차 유랑민의 한을 삼키며 살아가고 있어 보는이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다.
나눔방송: 김엘레나(고려인마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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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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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년 10월 08일 07시 0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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