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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잊혀진 역사를 복원하자' 광주신용중 광주고려인마을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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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용중학교(교장 박종훈) 1학년 자유학년제 '역사바로알기동아리' 가 고려인마을 탐방에 나섰다.
지난 15일부터 2일간 진행되는 행사에는 총 50여명의 학생과 교사가 참여한다. 이들은 고려인마을 거리와 골목을 산책하며 고려인마을의 정취와 공감할 수 있는 '고려인 선조들의 잊혀진 역사복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강연과 탐방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귀환 독립투사 후손 고려인동포들의 정착과정과 앞으로의 삶, 그리고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고려인마을 거리와 골목에 담겨있는 역사와 문화, 관습 등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마음에 새기면서 '국가의 소중함이 무엇인가?' 라는 관점에서 고려인마을 전역을 돌아볼 예정이다.
아울러 광주에 정착한 고려인동포들의 고난의 삶과 낯선 언어와 문화로 인해 조상의 땅을 살아가는 청소년들의 학업과정을 이해하고 함께 살아갈 방안도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지난 15일 1차로 고려인마을을 방문한 탐방단은 먼저 고려인마을종합지원센터를 방문, 어린이집 보육아동들을 살펴보고 아동들이 구사하는 낯선 러시아어를 몸으로 부딪혔다.
이어 지역아동센터와 청소년문화센터를 들러 강연을 듣고, 고려인마을 둘레길을 돌아 고려인마을 특화거리를 방문, 고려인의 전통음식인 당근김치, 국시, 사쉴리크 꼬치구이 등을 맛본 후 고려인마트를 들러 처음 접하는 중앙아시아의 낯선 상품들을 눈으로 감상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탐방에 참가한 신용중 학생들은 이구 동성으로 "고려인에 대해 처음 알게 됐다. 그리고 고려인이이 일제강점기 국권회복에 헌신한 독립투사 후손이라는 것도 알았다. 그런데 조국에 돌아와 유랑민으로 살아가는 것을 보고 마음이 아팠다" 며 " 하루속히 안정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국가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 고 탐방 소감을 밝혔다
나눔방송: 김안젤리나(고려인마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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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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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년 10월 16일 06시 59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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