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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광주고려인마을, 아동극 ‘사이좋게 지내자!’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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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고려인마을은 지난 12일 고려인마을지역아동센터(센터장 주남식)에서 아동과 청소년, 그리고 부모를 대상으로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아동극 '사이좋게 지내자!'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동극 공연은 국내귀환한 독립투사 후손 고려인동포 4세 자녀들의 자긍심을 회복하고 한민족의 후손으로서 긍지를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구성한 작품이다.
이 아동극은 문화예술단체인 나모문화네트워크(단장 윤경미)가 광주문화재단 공모사업에 음모해 선정된 사업이다. 따라서 연극이라는 예술장르를 통해 4월부터 11월까지 예술교육을 진행하며 고려인마을 아동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마무리로 준비한 아동극은 동화'나도 고양이야'의 뒷이야기를 아이들과 함께 구성한 작품이다. 내용인즉 "고양이과 동물들이 자기들과 다른 동물들을 보고 무시하지만 고양이과 동물들이 위기에 처하자, 다른 동물들이 도움을 주게되고, 결국 서로 다르지만 각자 잘 할 수 있는게 다 있다" 는 깨달음을 얻어 서로 사이좋게 지낸다는 줄거리다.
이날 공연에 참가한 아동들은 물론 공연을 관람한 청소년과 마을주민들은 "흥겨운 공연에 큰 기쁨과 보람을 느꼈다" 며 함박 웃음과 함께 열렬한 박수를 보냈다.
주남식 아동센터장은 “아동극 공연을 통해 국내귀환 독립투사 후손 고려인동포 자녀들이 긍지를 갖고 살아 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도입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와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7년 1월 개소한 고려인마을지역아동센터(공식명: 바람개비꿈터공립지역아동센터)는 광주시 광산구 월곡2동 고려인마을에 위치하고 있으며 초등학생 35명을 대상으로 방과후 교육은 물론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나눔방송: 서이리나(고려인마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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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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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년 11월 14일 07시 17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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