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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광주고려인마을 최발레리나양, 오방기념사업회서 장학금 받아
사)오방기념사업회(최영관 이사장)는, 봉사·선행 분야, 성적우수학생 등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최근 전달했다.

20일 광주고려인마을청소년문화센터에 따르면, 최발레리나(광주새날학교 중2반, 우즈벡출신고려인 4세)양이 오방기념사업회에서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받았다.

최영관 (사)오방기념사업회 이사장은 “광주 YMCA를 창립하고 평생을 독립운동과 교육사업 빈민구제 및 한센병 환자를 위해 헌신하신 오방 최흥종 선생의 희생과 나눔의 정신을 계승 선양하고자 설립한 (사)오방기념사업회의 ‘오방 장학생’으로 선발 되었기에 증서와 장학금을 드린다”고 밝혔다.

최발레리나양은 지난 2015년 국내 입국한 독립투사 후손 고려인동포 4세로 현재 광주 고려인마을에서 하루 하루 일용직으로 살아가는 부모와 함께 어렵게 생활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 이주 후 고려인마을청소년문화센터 공동체 설립 창립멤버로 따뜻한 품성을 가지고 어린후배들을 섬기고 돌보는 일에 앞장설 뿐 아니라 직업교육에 적극 참여해 고려인전통 아이디어 상품 개발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오방기념사업회 장학생으로 선정됐다.

한편, 오방 최흥종 선생은 일제 강점기 빈민운동의 지도자로 광주 근대의 선각자로서, 광주 YMCA의 창립자이며, 현 여수 애양병원의 전신인 광주 나병원의 설립자이자 소록도 한센인촌의 창설자이다.

나눔방송: 김엘레나(고려인마을) 기자
관리자   작성일 : 2018년 11월 21일 06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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