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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광주고려인마을, 2018 광주이주 고려인동포 '조기적응교육' 977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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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고려인마을(대표 신조야)은 지난 1월부터 12월까지 광주를 찾아와 조기적응 프로그램을 받은 신규입국 고려인동포 수가 총 977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조기적응 프로그램은 기초법 제도 교육으로 한국에 입국한 날로부터 90일 이내에 3시간 교육을 이수해야 외국인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있는 필수교육이다.
교육대상자는 방문취업(H-2, or H-2-7)) 사증으로 입국한 러시아어권 동포로 출입국관련절차, 기초법질서, 준법의식 등 기본 소양교육을 반드시 받아야 한다.
광주고려인마을은 광주를 새로운 정착지로 삼아 이주하는 고려인동포의 안정된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14년 법무부로부터 교육을 위탁받아 매월 2회 교육을 실시해 왔다.
지난해 신규 입국자 교육이 총 1,127명에 달했으나 금년 들어 교육이수자 수가 감소했다. 감소 배경에는 지난해는 이수자 수가 많을 경우 법무부의 배려로 1회당 80명이상도 가능했으나 금년 들어 1회당 이수자 수를 30명으로 엄격히 제한함에 따라 그 수가 크게 감소했다.
금년 말까지 교육은 월초 이미 마감된 상태다. 따라서 교육이수를 원하는 신규입국 고려인동포는 내년을 기약없이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다.
정부는 지난 2007년부터 중국에서 살고 있는 중국동포들과 구 독립국가연합(CIS) 지역(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키즈스탄, 우크라이나, 타지키스탄)에 살고 있는 고려인 등을 대상으로 '외국동포들을 위한 방문취업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문제는 한국어 구사력이 우수한 중국동포들과 달리 고려인동포들은 한국어 구사력이 전무하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한국사회 적응에 큰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광주고려인마을은 고려인동포들의 불편을 덜어주고자 법무부 지정 '러시아어 조기적응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한국사회 적응교육은 물론 ‘범죄없는 마을’ 조성과 안정된 조기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나눔방송: 김나탈리야(고려인마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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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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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년 12월 10일 07시 13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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