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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광주본향교회, 고려인동포 초청 따뜻한 ‘성탄 나눔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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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본향교회(담임목사 채영남)가 성탄절을 맞아 지난 25일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본향교회 성도들은 광주에 정착한 독립투사 후손 고려인동포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위문품을 마련 전달하고 위로하는 행사를 개최해 이웃과 사랑나눔을 통해 성탄의 의미를 되새겼다.
본향교회의 고려인동포 사랑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되고 있다. 교회는 성탄절을 앞두고 성도들 각 가정에 선물을 담을 상자를 자발적으로 배분했다.
선물상자를 가져간 성도들은 각 가정의 형편에 맞게 상자를 채운 후 가져와 고려인동포 각 가정에 배분할 수 있도록 광주고려인마을(대표 신조야)에 전달했다.
사랑의 선물상자에는 식용유, 라면, 김, 참치 등 먹거리와 섬유유연제, 주방세제, 키친타올 등 가정에서 꼭 필요한 생활용품으로 가득차 배분받은 고려인동포들의 마음에 따뜻함을 심어주었다.
광주본향교회의 고려인마을 사랑은 지난해 박용수 고려인동행위원장의 소개로 이루어졌다. 박위원장이 광주이주 고려인동포들의 삶을 소개하자 ‘독립투사 후손을 돌보는 것이 교회의 사명’ 이라며 성도들과 힘을 합해 십시일반 도움의 손길을 펼치고 있다.
채영남 본향교회 담임목사는 “성도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큰 사랑을 나눌 수 있어 너무 기쁘다”며 “광주이주 고려인동포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1961년 설립된 본향교회는 55년의 교회역사와 함께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향해 도움의 손길을 펼쳐왔다. 특히 외국인근로자,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등을 초청, 사랑의 쌀과 김치, 생필품을 전달하는 나눔운동을 실천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나눔방송: 엄레나(고려인마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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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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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년 12월 28일 06시 22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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