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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광주고려인마을, 청소년문화센터 개소 2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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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 정착한 독립투사 후손 고려인동포 4-5세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고려인마을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리안드레이)가 지난 4일 ‘개소 2주년 기념식 및 강연회’ 를 가졌다.
기념식에는 김알렉산드르 인천 고려인교회 목사를 초청해 ‘고려인청소년의 역할‘ 이라는 주제로 고려인청소년들이 나아갈 방향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축하파티로 그동안 갈고 닦은 재능을 뽐내며 참석자들의 마음에 큰 기쁨을 선사했다.
고려인마을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20015년 현재의 건물을 임대한 후 ‘고려인마을지역아동센터’ 라는 이름으로 개소해 초.중.고 학생 100여명을 돌보기 시작했다.
이 소식을 접한 국민은행은 2016년 10월 건물 매입자금 2억5천만원을 후원했다. 고려인마을은 이 후원금을 통해 마을내 건물을 매입한 후 광산구에 건물을 기부 체납할 수 있었다.
광산구는 고려인마을이 기부체납한 건물을 이용, 2017년 1월 ‘공립형 지역아동아동센터’를 설립, 초등학생 중심의 돌봄 사업을 시작했다.
하지만 새로 설립된 지역아동센터는 수용인원이 초등학생 35명으로 한정돼, 중.고생을 위한 시설은 여전히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기존 임대건물을 청소년을 위한 시설로 이름을 바꾼 후 고려인마을은 2017년 1월 ‘고려인마을청소년문화센터’를 재개소했다.
현재 이 시설은 고려인마을에 정착한 고려인청소년 100여명이 매일 이용하고 있다. 기술교육을 위한 공방, 한국어교실, 연극반, 고려인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아리랑가무단’, 고려인청소년축구단, 방송반 등을 운영하며 고려인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다.
개소 후 2년을 맞이한 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4일 마을지도자와 센터 이용청소년 등 70여명을 초청해 한국사회 미래 지도자로 성장할 비전을 공유하며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리안드레이 센터장은 “낯선 조상의 땅을 살아가는 고려인동포 4-5세 자녀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 청소년문화센터의 역할이 점점 커지고 있다” 며 “한국사회 미래 지도자로 고려인청소년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 고 말했다.
나눔방송: 서이리나(고려인마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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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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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년 01월 06일 07시 19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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