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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고려인마을광주진료소, 신축건물로 이전 첫진료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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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정착 고려인동포들의 건강지킴이로서 그 역할을 담당해 온 고려인광주진료소(소장 박유환)가 새해 들어 첫 진료를 시작했다.
고려인광주진료소는 8일 광주이주 독립투사 후손 고려인동포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시무식을 갖고 신축건물 2층과 1층 진료소에서 환자들을 맞이했다.
이날 진료는 연중계획표에 의해 진료를 담당한 전성현 광주아이퍼스트아동병원장과 이민우 한의사, 변미자, 안정옥, 김춘심, 임정옥, 이점희 간호사, 고려인마을 지원 통역사 덴마리나, 엄밀라나, 서이리나, 그리고 행정지원으로 이믿음, 정지은씨 등이 나서 50여명의 환자를 치료했다.
신축건물 이전 후 첫 진료인지라 아직 안정감을 찾기에는 매우 어려운 상황이었다. 하지만 의료진은 온 힘을 다해 의료기기와 약품을 재정비하며 밀려드는 환자를 정성껏 맞이했다.
지난해 3월 1일 첫 진료를 시작한 고려인광주진료소는 광주시의사회 소속 의료진 25여명과 간호사 8명, 통역사 4명, 업무보조 2명이 참여해 총진료 39회, 진료환자 1,664명이라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하지만 열악한 진료소 상황을 보다 못한 지역사회 후원자들이 나서 건물신축을 시작했고, 지난달 28일 건물공사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또한 최근에는 로타리클럽의 지원을 받아 초음파기기를 비롯한 의료장비도 보강했다.
이에 함께 고려인광주진료소는 의료보험 혜택을 받지 못해 각종 질환에 시달리는 고려인동포들의 효과적인 진료는 물론 더욱 더 큰 관심과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새해 첫 진료를 시작한 고려인광주진료소 설립자인 전성현 광주아이퍼스트아동병원장은 “ 독립투사 후손 고려인동포들의 안정된 정착을 위해 의료시설을 꾸준히 보강해 고려인마을 주민들이 건강하게 조상의 땅을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나눔방송: 덴마리나(고려인마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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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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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년 01월 09일 08시 0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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