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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음악으로 꿈꾸는 고려인마을 청소년오케스트라 ‘아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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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동포 자녀들로 구성된 고려인청소년오케스트라 ‘아리랑’ 이 창단 1년을 맞아 연습에 한창이다.
광주고려인마을은 낯선 조상의 땅에 정착한 독립투사 후손 고려인동포들의 삶에 한민족의 긍지를 심어주고 음악과 함께 성장하며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할 고려인청소년 오케스트라 ’아리랑‘을 지난해 4월 창단했다.
단장을 자임하고 나선 도경건설 박정연 대표가 오케스트라단에 필요한 연주용 악기와 단복을 제공하고 필요한 경비를 지원했다.
또한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김윤기)은 단원들을 세계적인 음악가로 키운다는 계획을 갖고 무지개다리사업을 통해 지난해부터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따라서 고려인마을에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3시간 진행하는 수업의 교육비는 전액무료이고, 단원에게는 악기 무상 대여, 파트별 레슨 및 합주 수업을 비롯해 음악캠프·정기연주회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 기회를 주고 있다.
이제 창단 1년이 지나자 악기레슨 경험이 전혀 없던 초등학교와 중학교 출신 청소년들의 실력이 놀라우리만큼 향상되고 있다.
고려인마을은 오케스트라단의 연주회와 순회공연이 독립투사 후손이나 유랑민으로 전락, 고단한 삶을 살아가는 국내 귀환 고려인동포들의 잃어버린 권리를 회복할 수 있는 단초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에 임복희 지휘자는 "지난해 4월 창단 후 꾸준한 연습을 이어오고 있어 단원들의 수준이 놀랍게 향상되고 연습에 임하는 자세가 나날이 달라지고 있다"며 "아름다운 선율로 고려인마을 주민은 물론 광주시민과 함께하는 오케스트라를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나눔방송: 덴마리나(고려인마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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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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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년 03월 31일 08시 03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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