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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아시아외국인근로자센터, 5월 맞이 아시아축구 챔피언쉽 2019 개최
싱그러운 5월 녹음이 짙어가는 연휴를 맞아 광주지역 거주 외국인근로자들의 여가활동과 지역간 친선교류를 위한 ‘아시아축구챔피언쉽 2019’ 가 광주 광산구 월전공원 축구장에서 성대하게 치러졌다.

지난 5일부터 2일간 아시아외국인근로자센터 (대표 김복주 목사)의 주최.주관으로 진행된 외국인근로자축구대회는 인도네시아. 베트남, 우즈벡, 태국, 미얀마 등 20개팀이 출전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특히 금년에 큰 인기를 끈 경기는 외국인여성으로 구성된 여자팀 2팀이 참가해 열전을 펼쳐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부대행사로 태국 설날축제인 '2019년 쏭끄란 축제' 도 함께 열려 경기장을 찾은 태국인은 물론 많은 타 외국인들에게도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가장 큰 인기를 끈 것은 ‘미스 송크란 선발대회’ 로 광주정착 태국인여성들이 참가해 자신의 미를 한껏 뽐내며 태국문화를 알렸다.

이어 20여팀이 참가해 치른 열띤 경기의 결과 우승은 태국광주하남팀이 차지했다. 준우승은 태국 아카팀, 3위는 태국평동이산란나팀, 4위는 태국뉴욕팀이 각각 차지했다.

태국팀의 선전은 지난 몇 년사이 광주거주 태국인근로자들로 구성된 축구팀의 큰 증가가 한몫을 차지했다. 광주지역 산단을 중심으로 축구 붐이 일어 현재 10여개 태국근로자팀이 조직돼 여가시간을 이용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원활한 축구경기를 진행하기 위한 한국인들의 노력도 증가하고 있다. 이진수씨를 비롯한 축구인 10명은 공정한 경기를 진행하기 위해 심판자격을 획득한 후 매년 경기를 지원하고 있어 경기 참여 외국인근로자들의 경기매너도 한층 높아졌다.

한편, 아시아외국인근로자센터가 진행하는 외국인노동자축구대회는 2008년 첫 대회를 시작해 매년 5월 연휴와 10월 추석을 전후해 2차례 개최되고 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지난해는 참가국 수도 크게 늘어 전국각지에서 12개국 40여개팀 선수와 가족 등 3천여명이 참가해 페어플레이를 통한 상호 교류와 친선을 도모했다.

특히 참가 팀 뿐만 아니라 이주여성 가족, 고려인마을 주민, 아시아권 유학생 등 관람객이 참여해 함께 즐기는 대표적인 국내 거주 외국인 스포츠 축제로 발전했다.

나눔방송: 이믿음 기자
관리자   작성일 : 2019년 05월 07일 07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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