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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남도일보, 세계인의 날 기념 ‘다문화사회 정책토론회’ 개최
제12회 세계인의 날을 맞아 남도일보가 지난 20일 오후 2시 광주시의회 예결위 회의실에서 ‘제1차 다문화사회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주민 200만명 시대를 맞아 다문화 다양성이 공존하는 사회를 열기 위해 마련된 이번 토론회는 광주고려인마을을 비롯한 광주·전남 이주민정책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편견과 차별 없는 민주인권도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행사의 주요 참석자는 김성의 남도일보 대표이사와 김동찬 시의회 의장, 임미란 부의장, 박미정 환경복지위원장, 김일융 시 복지건강국장, 그리고 홍인화 고려인인문사회연구소장을 비롯한 김영경 새날학교 교감, 신경구 광주국제교류센터장과 지역다문화 관련단체 대표 등 50여명이었다.

광주시 다문화 정책의 문제점을 공유하고, 대안과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토론회는 정용식 남도일보 상무를 좌장으로 임영언 한남대 사회적경제학과 교수가 ‘이주민시대, 광주시민 외국인노동자 인식태도와 다문화정책 방향성’을 주제로 기조발제에 나섰다.

기조발제 이후엔 토론회에 참석한 다문화 관련 전문가들은 각자 경험한 다문화 사회통합 과정의 고충 등을 공유하며 시의 다문화정책의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에 김일융 시 복지건강국장은 “다문화사회와 관련된 아젠더를 설정하고, 문제점을 분석하는 것은 우리시의 역할임에도 시의회와 남도일보가 함께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다”면서 “토론회에서 나온 얘기들을 정책화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동찬 시의회 의장도 “다양성을 존중하는 사회를 만드는 데 얼마나 광주가 준비를 잘하고 있는지를 살펴보는 의미있는 토론회였다”며 “시의회도 오늘 나온 얘기들을 적극 반영하고 필요하면 조례를 만들어 다문화정책을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도일보는 다문화 사회통합 ‘무지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관련 전문가들을 초청해 오는 7월 일본에서, 10월 전남에서 각각 제2·3차 다문화 정책토론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나눔방송: 이막심(고려인마을) 기자
관리자   작성일 : 2019년 05월 21일 06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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