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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광산구, 고려인마을 찾아 ‘도담도담 어린이 건강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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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우산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어려서부터 건강에 대한 중요성과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독립투사 후손 고려인동포들이 거주하는 고려인마을 찾아‘도담도담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달부터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고려인마을 자녀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손씻기 위생교육, 놀이로 배우는 영양교실, 충치예방 구강교육, 안전교육으로 구성한 건강교실에는 어린이집 3~7세 아동 30여 명과 지역아동센터 8~13세 아동 35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 건강교실은 기존보다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광산구는 언어소통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체험과 놀이를 중심으로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매주 1회 총 20여회에 걸쳐 진행하는 교육은 불소겔 도포, 흡연과 음주의 폐해, 잠자는 성장판 깨우기, 간단요리 등으로 운영된다. 특히 놀이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위생교육으로 보다 쉽게 건강정보를 이해할 수 있도록 체험형으로 준비됐다.
또 교육기간에는 키, 몸무게, 비만도 검사도 같이 진행해 평균수치에 미달된 원아들에게는 추후 재검사를 실시하고 부모에게는 영양문제 개선을 위한 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체험식 교육을 통해 어려서부터 즐겁게 건강생활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광주에 정착한 독립투사 후손 고려인동포 자녀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고려인마을에는 지난 몇 년 사이 자녀를 동반한 고려인동포들의 이주가 크게 늘어나 현재 0세부터 만18세 자녀 1,000여 명이 거주하고 있다. 이에 따라 광주고려인마을은 유관기관과 협력, 자녀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나눔방송: 서이리나(고려인마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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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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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년 05월 23일 06시 46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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