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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광주고려인마을, 광산구 관내 초등학생 대상 ‘고려인마을 탐방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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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고려인마을(대표 신조야)은 광산구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고려인마을 탐방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고려인마을 탐방프로그램은 광산구 월곡동 인근에 위치한 초등학교에 대해 사전 신청을 받아 연중 내내 진행한다.
체험활동은 △고려인은 누구인가? 소개 영상 △고려인음식 맛보기 △고려인친구 언어알기 △고려인친구와 생활경험 토론하기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둘레길을 따라 고려인마을이 운영하는 기관을 돌아본 후 일제강점기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한 고려인선조들의 소중한 애국심을 가슴에 새겨보는 시간도 갖는다.
이를 통해 고려인마을 자녀들에게는 자긍심을, 내국인 학생들에게는 국가의 소중함을 심어준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광산구 월곡2동에 위치한 하남중앙초등학교(교장 박상석)는 지난 3일 고려인마을 탐방을 진행했다. 하남중앙초는 현재 고려인마을 자녀 100여 명이 재학하고 있다.
지난 3일 오전 11시 고려인마을을 방문한 4학년 40여 명은 신조야 대표로부터 고려인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강의를 듣고 동영상을 시청한 후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이어 함께 공부하는 고려인마을 자녀들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를 통해 고려인은 다문화가정이나 외국인이 아닌 자랑스런 선조를 둔 독립투사 후손이라는 사실을 전하며 ‘서로 배려하며 사이좋게 지낼 것’ 도 강조했다.
이날 학생을 인솔하고 고려인마을을 방문한 담임교사는 “탐방을 통해 고려인 선조들의 고난의 삶과 순결한 애국정신을 알게돼 학생교육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며 “ 더욱 더 관심을 가지고 고려인마을 자녀 교육에 헌신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1년 국내 귀환한 고려인동포 3-4가정이 광주 광산구 월곡동에 정착을 시작한 후 오늘날 5천여명이 거주하는 마을공동체로 발전했다. 따라서 자녀들의 수도 급속히 증가해 현재 1,000여명이 조상의 땅을 살아가고 있다.
나눔방송: 김나탈리야(고려인마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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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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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년 06월 04일 07시 28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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