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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아시아외국인근로자센터, 제1회 곡성아시안월드컵페스티벌 개막식 성공리 개최
광주 광산구에 위치한 아시아외국인근로자센터(대표 김복주)와 아시아아이씬여성회(대표 주은표)가 곡성군(군수 유근기)의 지원 하에 개최한 제1회 곡성 아시안월드컵 페스티벌이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곡성군 섬진강기차마을 장미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행사에는 7개 나라(필리핀, 태국, 중국, 동티모르,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미얀마)에서 온 약 1,000여명의 이주민이 참여해 이틀 간 축구와 세팍타크로 경기를 즐겼다.

또한 섬진강기차마을 장미공원에서 개최된 개막식에는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각 나라의 퍼레이드와 전통공연으로 참가자와 관람객의 흥을 돋았다. 유근기 곡성군수는 “다문화시대에 우리 군에서 의미 있는 행사를 치르게 되어 기쁘다.”라며 외국인 선수들과 방문객들을 환영했다.

축구 경기에는 16개팀이 참가해 평동A팀(태국)이 우승을 차지했고, 세팍타크로 경기에는 13개 팀이 참가해 수쿠냐평동A팀(태국)이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곡성군은 행사를 통해 전국에 살고 있는 이주민들에게 ‘살기좋은 곡성, 따뜻한 곡성'을 알리는 데에 크게 기여했다고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전남권에서는 우리 군이 처음으로 이주민들을 위한 문화체육 행사를 개최한 데에 큰 의의가 있다.”라며 앞으로 더 큰 대회로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복주 아시아외국인근로자센터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광주.전남 거주 외국인근로자와 이주민들에게 큰 기쁨을 줄 수 있어 행복했다” 며 “이주민 축제에 큰 관심을 가지고 초청해 주신 곡성군에 머리숙여 감사를 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외국인근로자센터는 열악한 조건속에서 2010년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축구대회를 처음 개최한 이후 외국인근로자들의 관심과 열정이 매년 높아져 이제는 행사가 이주민을 위한 대한민국 대표 행사로 자리를 잡아, 세계인들에게 민주·인권, 평화의 도시 광주를 널리 알리는데 이바지하고 있다.

나눔방송: 이믿음 기자
관리자   작성일 : 2019년 06월 18일 06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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