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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뮤지컬의 전설 남경읍, 광주고려인마을 자녀에게 꿈과 희망 심어줘
광주고려인마을에 정착한 고려인동포 4세 자녀인 김아니따(17세)양과 이디아나(18세)양이 뮤지컬의 전설인 남경읍 배우를 만나 사사를 받는 영광을 누렸다.

남경읍씨는 그간 뮤지컬 스타 최정원, 남경주, 박건형, 조승우 등을 길러낸 배우이자 교육자로, 한국 뮤지컬계의 대부라 불리고 있다.

고려인마을 자녀들은 평소 노래와 춤에 소질이 있어 고려인마을에서 개최되는 고려인의 날 행사와 지역사회 주최 문화행사에 초청을 받아 공연을 해 왔다.


남경읍씨는 고려인마을 자녀들이 찾아와 자신의 자질 등을 선보이자 조언을 해주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져 고려인마을 자녀에게 큰 비전을 심어주었다.

남경읍씨의 광주방문은 호남대 미디어영상공연학과(학과장 최영화)의 초청으로 이루어졌다. 호남대는 지난 10일부터 양일간 랄랄라극장에서 ‘남경읍씨 초청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이 소식에 한류바람 속에서 연극, 영화, 뮤지컬, 방송계에 진출하려는 꿈을 가진 호남대학생은 물론 지역 청소년들이 참석했다.

이날 광주를 방문한 남경읍씨는 호남대학교 미디어영상공연학과 교수진과 더불어 학생들을 직접 지도하며 후학에 대한 사랑과 열정을 선보였다.

또한 영상분야에 진출하려는 학생들에게는 영화를 촬영, 편집하는 특별 워크샵도 개최해 영화제작의 기법을 전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에 참가자들은 현장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체험하면서 연극, 영화, 뮤지컬, 방송관련 진학 고민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호남대학교 미디어영상공연학과는 우리지역에 유일한 연극, 뮤지컬, 영화영상 제작학과로서 전국단위 연극영상제에서 대상수상을 비롯해 지역의 공연영상콘텐츠 전문인력 양성에 두각을 나타내 왔다.

나눔방송: 이막심(고려인마을) 기자
관리자   작성일 : 2019년 08월 12일 07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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