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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아이들 웃음소리 가득한 광주고려인마을, 탐방객 크게 증가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감소, 한일무역전쟁, 이주민 200만시대 등 다양한 문제로 국민들의 근심이 높아가고 있는 요즈음 광주고려인마을을 찾는 국내외 인사들의 방문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광주광역시공무원연수원과 교육연수원 연수생들의 고려인마을 방문은 국제사회와 다문화이해교육의 필수 코스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급속히 다문화사회로 진입하는 한국사회를 한눈에 들여다 볼 수 있는 고려인마을 방문은 애국심 고취는 물론 살아있는 역사박물관으로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 27일에는 광주광역시공무원교육원이 실시한 ‘다문화사회와 문화다양성의 이해’ 강좌를 등록한 광주시 산하 공무원 40여명이 다녀갔다.

이날 고려인마을을 방문한 연수단은 고려인마을이 운영하는 기관들을 들러 고려인동포들의 삶을 돌아본 후 '고려인은 누구인가?'라는 주제의 강의를 들었다.

게다가 국내 귀환 고려인동포들의 삶을 연구하는 국내외 학자들의 고려인마을 방문도 잦아지고 있어 매년 광주고려인마을을 주제로 하는 연구논문도 속속 발표되고 있다.

현재 광주고려인마을은 광주이주 고려인동포들의 수가 6천여명에 달하고, 출산률도 높아 골목마다 어린아이들의 웃음소리 넘쳐나고 있다.

최근 들어 국내외 주요언론사들의 취재 열풍이 이어지자 마을 주민들은 “고단한 삶이 하루속히 안정되어 밝은 미래를 꿈꾸고 싶다” 며 “조국이 관심을 가지고 국내 귀환 고려인동포들에게 더욱 더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광주고려인마을은 매월 탐방객의 수가 꾸준히 늘어남에 따라 문화해설을 담당할 인력을 보강하며 고려인마을이 광주의 새로운 명소이자 살아있는 역사마을로 널리 알릴 방안마련에 지혜를 모아가고 있다.

나눔방송: 이막심(고려인마을) 기자
관리자   작성일 : 2019년 08월 29일 08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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