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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한전 광주전남본부, 광주고려인마을 찾아 ‘추석맞이 사랑나눔 봉사활동’ 펼쳐
한국전력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임철원)와 전력노조 광주전남전력지부(위원장 고광수)는 4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광주고려인마을(대표 신조야)에서 ‘노사합동 사랑나눔 봉사활동’ 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와 나눔의 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따라서 한전 광주전남본부 사회봉사단은 광산구 고려인 마을을 방문, 쌀과 학용품 등 사랑의 물품을 기증하고 고려인마을어린이집에서 보육중인 아동들을 대상으로 추석 전통놀이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에 광주에 정착한 독립투사 후손 고려인동포들은 “매년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추석명절 사랑나눔 행사를 개최해 주신 한전 임직원들에게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린다” 고 말했다.

고려인은 일제강점기 국권회복을 위해 러시아 연해주로 이주한 독립군의 후손들이다. 하지만 1937년 스탈린에 의해 중앙아시아로 강제 이주돼 피어린 삶을 살아왔다. 게다가 1991년 소련 연방이 해체되자 유랑민으로 전락, 경제난과 민족차별로 고단한 삶을 살아야 했다.

최근 몇 년사이 정부의 관심으로 국내귀환이 혀용되자 광주 광산구 고려인마을을 새로운 정착지로 삼아 이주하고 있다. 현재 광주고려인마을에는 7천여명이 마을공동체를 이루며 살아가고 있다.

이날 고려인마을을 찾은 임철원 본부장과 고광수 노조위원장은 “광주전남본부는 노사가 하나되어 지역사회와 끊임없는 소통과 상호이해를 통해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며 “특히 우리지역에 둥지를 틀고 살아가는 독립투사 후손들의 눈물을 닦아주는데 더욱 관심을 가지고 도움의 손길을 펼쳐 나가겠다” 고 말했다.

동영상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OKgbBRHeOaY

나눔방송: 이막심(고려인마을) 기자
관리자   작성일 : 2019년 09월 05일 07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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