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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광주시교육청, 광주고려인마을 자녀 온라인 교육 현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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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지난 23일 온라인 개학 후 광주이주 고려인동포 자녀들의 교육현황을 살펴보기 위해 광주고려인마을(대표 신조야)을 방문했다.
오경미 민주시민교육과장을 비롯한 교육청관계자 10여명은 고려인마을이 운영하는 교육지원 시설을 돌아본 후 온라인 수업에 임하는 고려인동포 자녀들의 교육환경에 대해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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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한 오경미 민주시민교육과장 일행 - 고려인마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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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온라인 학습 콘텐츠와 보조자료들이 학생들에게 적절히 제공되고 각급 학교의 담당 교사와 학생들이 원활히 소통하고 있는지를 살폈다.
이어 오경미 과장 일행은 신조야 고려인마을 대표로부터 한국어 구사능력이 현저히 부족한 고려인마을 자녀들이 실시간 쌍방향, 콘텐츠 활용, 과제수행 수업 등 원격교육상의 어려운 점과 협조사항 등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 후 고려인마을이 운영하는 지역아동센터와 청소년 문화센터가 지원하는 방과 후 수업도 돌아봤다.
오경미 과장은 “한국어 구사력이 턱없이 부족한 독립투사 후손 고려인동포 자녀들이 온라인 수업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하고 있다” 며 “고려인마을 자녀들이 미래 대한민국을 이끌어나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 협조해 나가자”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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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을 통해 한국어 수업이 진행되는 고려FM라디오도 방문했다. - 고려인마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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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신조야 고려인마을 대표는 “광주정착 고려인동포 자녀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마을을 방문해 주신 광주시교육청에 감사를 드린다” 며 “하루속히 코로나19 위기가 해소돼 자녀들의 정상적인 대면 교육이 이뤄지길 바란다” 고 말했다.
현재, 광주고려마을에는 러시아와 카작, 우즈벡, 우크라이나, 키르키즈 등 중앙아시아 6개국에서 온 고려인동포 6천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이에 고려인마을과 인근 학교들은 상호 협조를 강화해 한국어 구사력이 현저히 부족한 학령기 자녀들이 학교 현장교육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교육지원에 적극 나서 광주이주 고려인동포들의 마음에 큰 위로를 주고 있다.
나눔방송: 양나탈리(고려인마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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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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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0년 04월 24일 01시 28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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