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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광주고려인마을 주민들, 생명 나눔 헌혈에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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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본 방송이 ‘긴급 B형 헌혈자 구함’을 보도한 이 후 광주거주 고려인동포들의 따뜻한 동포애가 가슴을 뭉클하게 하고 있다.
사연인즉, “뇌출혈과 두개골 골절, 간암 등으로 치료중인 고려인동포 차스라와씨가 전남대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상태가 호전되자 광주신가병원으로 전원되고, 치료를 계속받기 위해서는 B형의 헌혈자가 필요하다” 는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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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증서 3장을 기부한 광산구 거주 김동식씨(오른쪽) -고려인마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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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식이 SNS를 통해 전해지자 광주거주 많은 고려인동포들이 앞 다투어 헌혈에 나섰다. 또한 타 지역에 산다는 고려인동포들도 ‘도움을 주고 싶다’ 며 헌혈방법을 문의하고 있다.
광산구에 거주하는 김동식씨는 ‘기사를 보고 알았다’ 며 헌혈증서 3장을 기부하는가 하면 고려인마을에서 케밥집을 운영하는 최리콜라이씨 부부는 19일 광주신가병원을 방문한 헌혈차로 달려가 헌혈에 동참했다.
또한 광주고려인마을과 협약을 체결하고 도움의 손길을 펼쳐 온 광주보훈병원(병원장 김재휴)은 오는 25일 방문하는 헌혈차에 직원들이 헌혈한 후 차스라와씨를 수혜자로 지정하겠다고 전해왔다.
이어 20일에는 많은 고려인동포들이 고려인종합지원센터를 찾아와 ‘헌혈의 집에 데려다 달라’며 도움을 요청하는가 하면 헌혈증서를 가져와 건네주며 쾌유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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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가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차스라와씨 - 고려인마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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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최근 헌혈자 수가 감소하면서 광주지역 혈액보유량이 적정 수준을 한참 밑돌아 환자에게 필요한 수혈용 혈액을 제때 공급받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따라서 지정헌혈자를 찾아 헌혈을 받으면 그에 상응하는 혈액을 지원받을 수 있기에 고려인마을은 SNS 긴급공지를 통해 헌혈자를 지속적으로 발굴,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문의: 062-961-1925 고려인마을
나눔방송: 서이리나(고려인마을) 기자
고려인TV 보기: https://www.youtube.com/channel/UCiDL_1zKDyof93ykD-lLcJ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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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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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0년 05월 21일 07시 15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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