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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광주 광산구 평동 외국인공동체, 수해복구 작업 지원
사)외국인근로자문화센터 산하 광산구 세종외국인문화센터(대표 황은영) 소속 근로자들이 지난 9일 폭우로 삶의 터전이 물에 잠긴 평동공단 인근 상가를 찾아 수해 복구 작업 지원에 나섰다.

이날 수해 복구에 참여한 근로자들은 세종외국인문화센터에서 운영하는 한국어학당 수강생과 사회통합이수 과정에 등록한 필리핀, 베트남, 태국,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등 근로자 30여명이었다.

광산구 세종외국인문화센터 제공


휴일을 맞아 수해현장을 찾은 외국인 공동체 소속 근로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오후 늦은 시간까지 물에 잠겨 망연자실한 상가 입주자를 도와 토사 제거와 침수 가전·가구 운반 등의 복구 작업을 펼쳤다.

세종외국인문화센터 황은영 대표는 “ 광산구 평동 산단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평소 이용하던 상가들이 하루 속히 문을 열 수 있도록 열정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펼치는 모습을 보면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감사를 표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며 “ 이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도 대한민국 주민의 일원임을 알게 하였고 국가를 떠나 고난에 처한 자들을 돕는 일은 세계적인 사명임을 새삼 깨닫게 해 주었다” 고 전했다.

또한 수해복구 활동에 참여한 평동산단 외국인 근로자들은 "평소 가게를 찾을 때마다 친절하게 대해 준 상가들이 우리의 이웃과 다름없기에 수해복구에 참여했다“ 며 ”하루속히 피해를 복구하고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외국인근로자문화센터 산하 세종외국인문화센터는 평동 산단지역에 근무하는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어교육, 사회통합교육, 상담, 의료 등을 지원하며 산단의 생산력 증가를 통해 국가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나눔방송: 서이리나(고려인마을)기자
관리자   작성일 : 2020년 08월 10일 07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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