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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광주고려인마을 맛집기행, 맛과 넉넉한 인심까지 ‘고향순대국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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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순대국밥은 역사마을1번지 ‘광주고려인마을‘ 과 선주민의 보금자리 월곡동의 역사와 함께하는 토종밥집이다.
한국사람들 치고 국밥 좋아하지 않는 이 거의 없지만 특히 월곡동 주민들한테 이 집은 특별한 식당이다. 원래 이 식당의 이름은 ‘할매국밥’. 지금도 이 이름으로 기억하는 이들이 많다. 그러나 지금은 ‘고향순대국밥’으로 간판을 바꿔달았다.
‘할매국밥’은 30년전 월곡2동이 택지개발로 형성될 때 바로 이 자리에서 영업을 시작했던 식당이름. 주인은 바로 현 한덕례(66) 사장의 친정 어머니였다.
한 사장의 어머니는 이 자리에서만 27년 동안 쉬지않고 국밥을 팔다가 노환으로 쉬다가 돌아가셨다. 한 사장도 젊어서 어머니 밑에서 국밥을 배웠고 결혼 후 분가해 지금의 하남파출소 건너편에서 24년간 국밥집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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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마을1번지 ‘광주고려인마을‘ 과 선주민의 보금자리 월곡동의 역사와 함께하는 토종밥집 '고향순대국밥' 한덕례 사장과 감칠맛이 솟아나는 순대국밥. 사진=고려인마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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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어머니가 돌아가시자 어머니가 하던 그 식당으로 돌아와 이름을 바꿔 다시 영업을 시작한 것. 다시 문을 연 게 지난 해 2월이니 이제 1년 반을 넘긴 셈이다.
강씨 말대로 이 집의 장수비결은 역시 음식 맛. 한 사장은 “매일 아침 그날 사용할 머릿고기 등을 직접 삶아 내놓는데 손님들이 그래서 좋아하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 사장 말대로 이집 국밥에 사용하는 머릿고기나 내장 등은 쫄깃한 맛이 으뜸이다.
푹 고은 국물에 대파 송송 넣어 우러나온 국물맛도 시원해 인기가 높다. 특히 국밥을 말기 전 ‘서비스’로 내놓는 누른머릿고기는 손님들이 매우 좋아한다. 양도 많고 맛도 좋기 때문. 고객은 마을 주민들 외에도 인근 하남공단 근로자들도 많다.
최근엔 고려인동포들과 외국인들도 많이 찾는다. 한 사장은 “외국인 근로자들도 해장을 위해 오전에 많이 온다” 며 “특히 베트남 사람들이 편육을 많이 찾아 놀랐다”고 말했다.
한덕례 사장은 “어머니 가게 자리를 물려받아서 하는 데다 손님들이 모두 어머니까지 기억하는 터라 음식에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다”며 “앞으로도 한결같이 맛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건강 허락하는 대까지 운영하고 싶다는 한 사장 바람대로 고향순대국밥이 월곡2동의 맛집으로 영원하기 바란다.
주소: 광주 광산구 산정공원로60번길 7
나눔방송: 덴마리나(고려인마을) 기자
고려인TV 보기: https://www.youtube.com/channel/UCiDL_1zKDyof93ykD-lLcJQ
나눔방송보기: https://www.youtube.com/channel/UCoE1kD9EFtcw8nzKPPnsfg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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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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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0년 11월 20일 06시 41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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