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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고려인청소년오케스트라‘아리랑’ 2020 정기연주회 비대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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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고려인마을 산하 청소년오케스트라 ‘아리랑’ (단장 서이리나)이 최근 광주 북구 계림동 '문예정터' 에서 정기연주회를 비대면 녹화 방식으로 개최했다.
이번 연주회는 3번째 개최되는 정기연주회로서 ‘꿈과 희망’이라는 부제를 달아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곡으로 진행했다.
연주회 제목 '꿈과 희망'은 일제강점기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한 고려인진 선조들의 잊혀진 역사를 복원하고 새롭게 이주한 조상의 땅에서 미래를 향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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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고려인마을 산하 청소년오케스트라 ‘아리랑’ (단장 서이리나)이 최근 광주 북구 계림동 '문예정터' 에서 정기연주회를 비대면 녹화 방식으로 개최했다. 사진=고려인마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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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공연 제목은 '오늘, 눈이 내립니다' 였다. 1937년 스탈린에 의해 낯선 중앙아시아로 강제이주 돼 눈덮인 황무지에 뿌려진 고려인선조들이 겪은 아픔과 눈물, 그리고 유랑민의 한(恨)이 얼룩진 애절한 이야기였다. 하지만 끝없이 과거에만 메달릴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그래서 올해 광주에 정착한 후손들은 오케스트라 ‘아리랑’을 통해 미래를 향한 발걸음을 제촉하고 있다.
이번 공연 영상은 향후 고려인마을 산하 ‘고려인 TV'에 탑재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신조야 고려인마을 대표는 "코로나로 인해 하루 하루가 힘든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마냥 주저앉아 현실을 탓할 수만 없다"라며 "낯선 조상의 땅에서 일궈 낸 청소년오케스트라 '아리랑'의 성과를 보며 희망의 씨앗을 심어가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8년 창단한 고려인오케스트라 ’아리랑‘ 은 광주고려인마을에 정착한 후 초.중.고에 재학중인 독립투사 후손 고려인4세. 5세 자녀들로 구성되어 있다. 예술감독 최영화, 단장 서이리나, 지휘 조정희, 지도 손지희(바이올린), 안신애(첼로), 그리고 사무국장 임현자씨가 섬기며 고려인자녀들의 음악인재 양성에 헌신하고 있다.
나눔방송: 양나탈리(고려인마을) 기자
고려인TV 보기: https://www.youtube.com/channel/UCiDL_1zKDyof93ykD-lLcJQ
나눔방송보기: https://www.youtube.com/channel/UCoE1kD9EFtcw8nzKPPnsfg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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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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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0년 12월 08일 09시 14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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