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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광주고려인마을, 제4회 국가기술자격시험 300명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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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고려인마을(대표 신조야)은 지난 24일 실시한 제4회 국가기술자격시험에서 300여 명의 마을 주민이 합격했다고 29일 밝혔다.
금년 4월부터 실시된 국가기술자격시험 중 건설관련기능사 실기시험은 총 4회 실시됐다. 이에 광주정착 고려인동포를 중심으로 국가기술자격시험에 응시해 1,000여 명이 꿈에 그리던 국가공인기능사에 합격, 안정된 체류비자인 재외동포(F-4)비자 신청 자격을 얻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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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실시한 제4회 국가기술자격시험에 응시한 고려인마을 주민들이 합격증을 받아들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고려인마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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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국내 귀환 고려인동포들은 재외동포(F-4) 자격을 취득조건으로 먼저 방문취업(H-2)비자를 취득한 후 국가가 인정하는 사업장에 취업, 2년 성실근무를 하거나 국가공인기능사 자격에 취득해야 재외동포(F-4) 자격을 얻을 수 있었다.
하지만 광주정착 고려인동포 대부분이 일용직이나 용역업체를 통한 파견직으로 근무하는 경우가 많아 성실근무를 통한 재외동포(F-4) 자격 취득은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또한 국가공인기능사 자격을 취득하려면 1차 필기시험에 합격한 후 2차 실기시험을 치러야 하나 고려인동포는 한국어 구사력이 전무해 필기시험 자체가 그림의 떡이었다.
이런 사정을 감안해 법무부가 국가공인기능사(19개) 자격 중 건축도장, 미장, 방수, 타일 분야는 필기시험을 면제했다.
이에 따라 고려인마을 주민들이 호남직업학교를 비롯한 관내 직업기술학교에 등록, 건설기술자로 살아갈 기술을 연마한 결과, 국가공인기능사에 합격, 안정된 체류자격을 얻게 됐다.
자격증을 받아 든 전엘레나씨는 “꿈에 그리던 자격증 취득으로 국내에서 3년씩 체류기간을 연장할 수 있어 경제적, 시간적인 여유를 가질 수 있게 됐다” 며 “ 한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건설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겠다” 고 말했다.
나눔방송: 서이리나(고려인마을) 기자
고려인TV 보기: https://www.youtube.com/channel/UCiDL_1zKDyof93ykD-lLcJQ
나눔방송보기: https://www.youtube.com/channel/UCoE1kD9EFtcw8nzKPPnsfg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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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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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0년 12월 30일 07시 01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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