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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광주정착 고려인동포들, 임금체불 가장 큰 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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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정착 고려인동포들의 삶을 힘들게 만드는 것 중 가장 큰 것은 임금체불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려인동포들의 취약성을 이용해 임금을 체불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최근 상담을 재개한 고려인법률지원단(단장 강행옥)에 따르면, 법률상담을 위해 찾아오는 고려인동포 대부분이 임금체불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남의 한 농장에서 4개월 동안 일했지만 단 한푼도 못 받고 쫓겨 난 동포가 있는가 하면, 월급을 주겠다고 말한 후 차일 피일 미룬 것이 3개월이 지났다며 눈물로 호소하는 동포도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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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법률지원단은 매주 고려인마을을 찾아 법률상당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임금체불이 광주이주 고려인동포들의 삶을 어렵게 만드는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라고 밝혔다. 사진=고려인마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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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신조야 고려인마을 대표는 "최근 고려인동포들의 취약성을 이용해 고의로 임금을 체불하는 경우가 대부분" 이라며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고 말했다.
이에 고려인법률지원단은 “코로나19로 인해 외국인노동자 입국이 줄어 들어 고려인동포를 고용하려는 업주는 많아졌지만 임금체불 빈도는 이전보다 더 심각하다” 며 “더욱 강도있게 체불임금 해소에 나서겠다” 고 밝혔다.
한편, 광주정착 고려인동포들의 대다수는 광주전남의 농가와 인근 산단에서 일하고 있다. 하지만 정식 고용이 아닌 인력파견업체를 통해 일하는 동포들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고용불안은 물론 임금체불 발생시 해소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나눔방송: 양나탈리(고려인마을) 기자
https://www.youtube.com/channel/UCiDL_1zKDyof93ykD-lLcJQ
나눔방송보기: https://www.youtube.com/channel/UCoE1kD9EFtcw8nzKPPnsfg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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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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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1년 03월 24일 07시 0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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