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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광주고려인마을 사람들. KBS2TV ‘다큐 3일’ 오늘밤 10시45분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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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3일> 703회, [우리가 꿈꾸던 고향; 광주고려인마을 72시간] 편이 12월 5일 오늘밤 10시 45분 KBS2TV에서 방영된다.
미리보기 1:
https://m.blog.naver.com/esmartphone/222586537031?fbclid=IwAR2sxW-57BuiE2wcxiD9rVUtPd5Y4UJ1kqGwZy6ehIjogIcwz2bu9_On2qI
미리보기2:
https://program.kbs.co.kr/2tv/culture/3days/pc/board.html?smenu=9725de&;bbs_loc=T2007-0188-04-895363,read,,176,1091505
일제강점기에 러시아 연해주로 넘어가서 한국의 독립을 위해 싸웠던 우리 동포들. ‘카레이츠’라 불리던 그들은, 1937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와 카자흐스탄 등지의 중앙아시아 곳곳으로 강제이주를 당하며 역사 속으로 잊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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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큐멘터리 3일 703회, [우리가 꿈꾸던 고향; 광주고려인마을 72시간] 편이 12월 5일 오늘밤 10시 45분 KBS2TV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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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의 민족어 사용금지 정책으로 고국의 언어도, 문화도 점차 기억에서 희미해졌지만,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들려주던 아름다운 고향의 이야기들은 80여 년이 흘러도 잊히지 않았다.
이번 주 KBS2TV <다큐멘터리3일>은 낯설고도 가까운 고향 땅에서 발 딛고 살아가기 위해 치열한 사투를 벌이는 고려인들의 72시간을 담았다.
아무런 볼 것 없는 척박한 마을을 ‘역사마을1번지’ 라고 선포한 후 맨땅에 헤딩하듯 악전고투하며 관광객을 불러모아 광주의 새로운 명소로 가꿔가고 있는 ‘광주고려인마을’ 사람들의 장엄한 이야기다.
모든 것을 잃고 황무지에 버려져도 억척스럽게 살아남았던 고려인들은, 이제 이곳 고국의 땅‘광주’ 에서 서로의 상처를 감싸 안으며 새로운 터전을 일구어 가고 있다.
나눔방송: 엄엘리사(고려인마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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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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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1년 12월 05일 06시 59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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