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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광주새날학교, 2021 새날예술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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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마을 자녀들과 다문화청소년을 위한 대안학교인 광주새날학교는 성탄절을 하루 앞둔 지난 24일 학생들의 재능을 마음껏 뽐내는 새날학교 예술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새날예술제는 공연과 전시회, 레크레이션 등으로 나누어 운영됐다. 특히 재능과 끼를 선보이는 공연은 강당에서 공연을 하며, 실시간 장면을 줌으로 송출, 각 학급에서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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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새날학교는 지난 24일 2021 새날예술제를 개최했다. 사진=고려인마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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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는 교육활동의 성과물로 미술반의 비즈 및 명화그리기, 에니메이션, 회화, 마크라메 수공예품 등 개인작품과 신문반에서 발행한 교내 신문으로 내년 1월 5일 방학 때까지 중앙현관에 전시된다.
레크레이션은 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코로나 방역지침에 따라 소수의 대표 학생만 각 종목에 참여했다. 종목은 탁구인식 개인전, 오목물병던지기, 줄넘기, 블록찾기, 남몰래 뛰기 등이었다.
새날학교는 " 이번 예술제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감을 키우고 소질을 재발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새날학교는 광주고려인마을 자녀들과 중도입국다문화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대안학교로서 지난 2007년 개교했다. 그 후 광주시교육청의 특별한 관심과 지원으로 2011년 학력이 인정되는 위탁형 대안학교로 발전해 광주의 자랑스런 다문화학교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나눔방송: 신수경(새날학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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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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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1년 12월 25일 08시 04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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