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 국제결혼을 조회하면 "지금도 국제결혼을 많이 하지만 5년 이후에는 정말 국제 결혼하지 않으면 결혼할 수 없을 정도로 남녀의 비율이 맞지 않다고 하는군요. 국제결혼을 하려면 무슨, 무엇, 그리고 마음자세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또한 기본적으로 알아야 하는것은 무엇이 있는지요? 나라별 국제 결혼 비용 및 구체적인 조건을 알고싶습니다". 라는 문구가 줄지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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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기사내용과 관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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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외국인여성을 아내로 맞이한 이후 가출한 아내를 찾아달라며 광주이주여성지원센터를 방문하는 한국인남성들이 많아지기에 국제결혼이 반드시 행복을 가져오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이 드러나고 있다.
아내가 가출한 이후 갈만한 곳을 찾아 날마다 돌아다니다가 다니던 직장을 그만뒀다는 B씨가 지난 26일 광산구에 있는 광주이주여성지원센터를 찾아왔다. 사진 1장과 부인의 헨드폰 조회를 통해 알아낸 통화내용이 빼곡히 적힌 종이를 들고 아내를 찾아 줄 것을 간청했다.
이주여성지원센터에 의하면 이런, 저런사연으로 센터를 방문 상담을 요청하는 한국인남성의 상담건수가 주 3회이상 된다고 한다. 따라서 사소한 가정불화로 인해 이주 여성들의 가출이 늘고 가정이 해체되는 상황에 대해 걱정을 나타냈다.
가장 큰 문제는 가출 이후 여성들의 삶의 형태가 어떠한지 실태조차 파악되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또 한번 가출하면 돌아오는 경우가 드물어 선량한 한국인 남편의 가슴에 못을 박는 경우가 잦아진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라고 말했다.
물론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안정된 삶을 살아가는 국제결혼가정이 깨지는 가정보다 많은 것이 사실이나 해체된 가정에서 발생하는 정신적 고통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전문상담기관이 필요한 시기가 되어가고 있다.
다문화가정살리기운동본부(대표 남철희)는 "국제결혼이주여성들을 만나보면 많은 이주여성이 이혼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현하는 경우가 많아 정부나 민간단체들이 적극 나서 다문화가정의 안정된 삶을 이어가도록 돕고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모색해야 한다" 라고 강조했다.
나눔방송: 정명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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