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눔정보 > 나눔뉴스
[나눔방송] 국제결혼이주여성 소탐씨의 고민
지난해 8월 국제결혼을 통해 입국한 서남아시아출신 이주여성 소탐(23세)씨는 고민에 빠졌다. 한국인 남편이 자신과의 결혼생활을 정리하고 본국으로 돌아갈 것을 강요하기 때문이다. 한국에 입국, 하루밤 자고난 남편은 갑자기 소탐씨가 마음에 들지않는다며 잠자리를 거부하더니 이혼을 요구하기 시작했단다.

이주여성쉼터에 머물며 훌쩍이는 소탐씨


이유를 알 수 없어 남편과 의사소통을 하려 했지만 한국말을 못하기에 자신의 뜻을 정확히 전달할 수 도 없었다.

게다가 남편말만 듣고 시댁식구마저 자신에게 대하는 태도가 달라지더니 급기야 이혼을 요구하며 본국으로 돌아갈 것을 강요하고 있다. 하지만 소탐씨는 남편과 행복하게 살고 싶다며 이혼을 거부하고 있다.

이유는 국제결혼을 통해 한국에 가는 딸이 잘 정착해 생활비를 보조받고, 좀더 나은 삶을 살기를 간절히 기다리는 부모님이 고국에 있기 때문이다.

현재 본국에 살고 있는 아버지는 병상에 누워있으며, 어머니마저 노동력이 없어 어려움에 처해 있다고 한다. 따라서 소탐씨는 "남편이 이혼을 요구할때마다 가슴이 미어졌다"고 말했다.

결국 소탐씨는 남편의 요구로 집을 나와 이주여성쉼터에 머물고 있다. 하지만 소탐씨는 남편의 마음이 바뀌어 자신을 불러주기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

나눔방송: 수수마(네팔인)기자


관리자   작성일 : 2012년 01월 08일 07시 55분

     

 
작성자 성명: 암호:  
내   용


 다음기사 : [나눔방송] 다문화 및 외국인 영유아보호센터에 도움의 손길을
 이전기사 : [나눔방송칼럼] 이민청이 필요한 이유
 
 
   
 
 
(우.62457)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산구 평동로 29(삼도동) | 사업자등록번호 : 410-92-39653 | 발행인 : 사단법인 외국인근로자문화센터 이천영 | 편집인 :
이천영 | 전화 : 062-943-8930 | 팩스 : 062-943-1634 | 등록번호 : 광주 아00070 | 등록년월일 : 2011년 1월 24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천영
Copyright 2010 나눔방송, All rights reserved.
 

Warning: Unknown: Your script possibly relies on a session side-effect which existed until PHP 4.2.3. Please be advised that the session extension does not consider global variables as a source of data, unless register_globals is enabled. You can disable this functionality and this warning by setting session.bug_compat_42 or session.bug_compat_warn to off, respectively in Unknown on line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