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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광주 찾은 외국인 관광객 95만 명, "고려인마을, 꼭 가봐야 할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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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이주 아픔과 현재의 희망이 공존하는 역사·문화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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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광주·전남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800만 명을 넘어서며, 광주고려인마을이 민주주의 역사 유적지와 함께 새로운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한국관광데이터랩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를 방문한 외국인은 94만9,681명으로 5년 전보다 8배 이상 증가했다. 중국(20.9%), 미국(13.5%), 베트남(6.3%) 순으로 비율이 높았다.
미국 커뮤니티 ‘레딧’에서는 전일빌딩245, 국립아시아문화전당, 5·18민주화운동기록관과 함께 ‘고려인마을’이 추천 여행지로 자주 언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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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광주·전남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800만 명을 넘어서며, 광주고려인마을이 민주주의 역사 유적지와 함께 새로운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사진=고려인마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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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행자는 “거리의 색다른 분위기와 중앙아시아 전통음식이 매력적”이라며 “반드시 가봐야 할 곳”이라고 말했다.
고려인마을은 1937년 스탈린에 의해 중앙아시아로 강제이주된 고려인동포들이 조상의 땅으로 돌아와 공동체를 이루며 살아가고 있는 마을이다.
이들은 자신의 피어린 역사와 문화를 알리기 위한 중앙아시아테마거리, 고려인마을특화거리, 역사박물관, 미술관, 홍범도공원등을 조성한 후 관광객을 끌어들이고 있다.
따라서 마을 곳곳이 하나의 역사·문화공간으로 방문객들에게 아픔과 희망이 공존하는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광주를 찾은 외국인들은 고려인마을과 민주주의 유적지를 관람한 뒤, 담양 대나무숲·보성 차밭·목포 유달산 등 전남의 자연 명소로 발길을 옮기기도 한다.
한 핀란드 관광객은 “고려인마을에서 독특한 음식과 문화를 경험한 뒤, 보성과 담양까지 여행했다”며 “한국의 역사와 아름다움을 함께 느낀 잊지 못할 여정”이라고 전했다.
이제 광주 고려인마을은 단순한 이주민 거주지를 넘어, 역사와 문화, 그리고 사람의 온기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세계적 여행지로 거듭나고 있다.
고려방송: 양나탈리아 (고려인마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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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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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5년 08월 12일 06시 55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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