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자 체불임금으로 고통당하는 태국인근로자 7명에 관한 기사를 나눔방송이 보도한 바 있다. 전남 나주인근 농공단지에서 일했으나 최근 3개월간 임금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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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을 받아들고 기뻐하는 태국인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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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나눔방송 통역인 위칸다씨의 협조를 받아 광주지방노동청에 체불임금해결을 요청하는 신고서를 제출했으나 자금난에 빠진 회사사정으로 조속한 해결은 어려운 상황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따라서 오도가도 못하는 근로자들은 쌀과 부식비조차 마련할 수 없어 하루하루를 근근히 이어가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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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 방안에서 점심을 준비하는 태국인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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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식을 들은 사)외국인근로자문화센터(대표 이천영)는 후원자의 도움을 받아 쌀과 부식을 지원했고,태국인공동체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운동을 벌여 10여만원 상당의 지원금을 마련하여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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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하는 태국인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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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금을 받은 슬라뽕씨는 " 먼 이국땅에서 어려움에 처했지만 마음이 따뜻한 한국인과 동포들이 있기에 근심을 덜 수 있었다" 며 감사의 눈물을 흘렸다. 또 쌀과 부식을 받아든 근로자들은 당분간 굶지않고 살아갈 수 있다며 안도의 미소를 짓기도 했다.
현재 태국인근로자들은 자신들이 받지 못한 체불임금이 조속히 해결되기를 초조하게 기다리고 있다.
나눔방송: 이믿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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