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신가동 거주 조영미씨는 생활이 어려운 이주여성들에게 전해달라며 나눔방송에 냉장고와 김치냉장고를 기증했다. 최근 이사하면서 새 냉장고를 구입한 조영미씨는 자신이 사용하던 냉장고의 상태가 양호해 버리기 아깝다며 다문화가족에게 전달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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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미씨가 기증한 냉장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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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나눔방송 지원팀은 조영미씨 집을 방문, 냉장고를 확인한 결과 상태가 양호하고 최소 5년이상 고장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판단에 냉장고를 수령, 깨끗이 청소한 후 생활이 어려운 다문화가족을 선정 전달할 예정이다.
냉장고를 기증한 조영미씨는 그동안 생활이 어려운 다문화가족을 위해 보이지 않는 도움의 손길을 보내온 마음이 따뜻한 후원자였다. 지난해는 광주이주여성지원센터 쉼터에 머무는 이주여성의 생활비를 지원했으며, 출산을 앞둔 이주여성의 출산비를 전액 후원하기도 했다.
평소 한국에 입국, 고통당하는 이주여성들의 어려움을 인식한 조영미씨는 " 작은 마음 하나 하나가 모여 따뜻한 세상을 만들 수 있다" 며 "생활비를 절약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이주여성을 돕고 싶다" 는 자신의 마음도 밝혔다.
나눔방송: 정미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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