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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국제라이온스 355-B1지구 해외봉사단, 고려인마을 서 추석맞이 ‘사랑의 쌀’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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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제이주와 고난의 역사를 넘어, 조국 땅에서 이어진 따뜻한 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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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광주 고려인마을에 따뜻한 온정이 전해졌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1지구 해외봉사단(단장 나항주)은 25일, 단원 30여 명과 함께 마을을 찾아 광주에 정착한 독립유공자 후손 고려인 동포들을 위해 ‘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봉사단이 준비한 쌀은 10kg들이 120포. 풍성한 한가위의 기쁨만큼이나 넉넉한 마음이 담겨 있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생필품 지원을 넘어, 고려인 동포들에게 “당신들을 잊지 않았다”는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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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라이온스 355-B1지구 해외봉사단(단장 나항주)은 25일, 단원 30여 명과 함께 마을을 찾아 광주에 정착한 독립유공자 후손 고려인 동포들을 위해 ‘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가졌다./사진=고려인마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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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중앙아시아 강제이주와 긴 세월의 고난을 겪은 후 조국으로 돌아온 고려인들은 언어와 제도의 장벽 속에서 여전히 쉽지 않은 정착 과정을 겪고 있다. 따라서 이날의 나눔은 그들에게 작은 불빛이자 용기의 손길이 되었다.
나항주 단장은 “추석은 가족과 공동체가 함께 어울리는 명절”이라며 “오늘의 나눔이 독립유공자 후손 고려인 동포들에게 힘이 되고,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조야 고려인마을 대표도 “광복 80주년을 맞는 올해 추석은 더욱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선조들의 독립정신과 희생 위에 선 고려인 후손들이 한국 사회의 따뜻한 품에서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고려방송: 안엘레나(고려인마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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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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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5년 09월 26일 09시 53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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