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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광주 고려인마을, 봄맞이 탐방객 발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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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화·음식 체험까지 가능한 이색 관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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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문턱을 지나 따뜻한 봄기운이 스며들기 시작한 ‘역사마을 1번지’ 광주 고려인마을에 3월 들어 국내외 탐방객의 발걸음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고려인마을에 따르면 3월 첫 주에만 수백 명의 방문객이 마을을 찾았다. 고려인의 이주사를 연구하는 스페인 학자와 연구진을 비롯해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광주·전남지부, 양국진 스피치 회장단, 우광클럽 회원 등 다양한 단체와 기관이 마을을 방문해 고려인 디아스포라의 역사와 공동체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특히 주말이 되면 예약 없이 찾는 가족 단위 탐방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부산, 경주, 강원, 충청, 경기, 서울 등 전국 각지에서 KTX를 이용한 하루 여행객들이 광주 고려인마을을 찾아 마을 둘레길을 따라 천천히 걸으며 고려인의 삶과 역사를 마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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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문턱을 지나 따뜻한 봄기운이 스며들기 시작한 ‘역사마을 1번지’ 광주 고려인마을에 3월 들어 국내외 탐방객의 발걸음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사진=고려인마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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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골목길 사이로 이어진 마을 둘레길에는 강제이주와 유랑의 역사를 지나 조국으로 돌아온 고려인 동포들의 삶의 흔적이 곳곳에 스며 있다. 방문객들은 고려인문화관과 홍범도공원, 문빅토르미술관 등을 둘러보며 한 세기를 건너 이어진 고려인 디아스포라의 이야기를 듣는다.
탐방을 마친 관광객들의 발걸음은 자연스럽게 고려인마을 특화거리로 이어진다. 거리에는 중앙아시아 특유의 향신료와 빵 굽는 냄새가 어우러져 이국적인 풍경을 만들어낸다. 관광객들은 고려인 동포들이 오랜 세월 중앙아시아에서 지켜온 음식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전통 방식으로 구워낸 중앙아시아 빵과 다양한 먹거리를 맛본다.
한 방문객은 “단순한 관광지가 아니라 살아있는 역사 현장을 걷는 느낌이었다”며 “고려인 동포들의 삶과 이야기를 직접 듣고 나니 역사가 훨씬 가깝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광주 고려인마을 관계자는 “최근 고려인 강제이주 역사와 디아스포라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국내외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마을을 찾는 사람들이 고려인의 역사와 삶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역사·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1937년 스탈린 정권의 강제이주로 중앙아시아로 흩어졌던 고려인 후손들이 조국을 찾아 돌아와 형성한 광주 고려인마을은 오늘날 고려인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디아스포라 공동체의 삶을 보여주는 살아있는 역사마을로 자리 잡고 있다.
따라서 마을을 찾은 방문객들의 발걸음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 한 세기를 건너 이어진 고려인 공동체의 역사와 민족의 기억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역사 여행이 되고 있다.
이에 고려인마을 탐방을 희망하는 방문객은 월곡고려인문화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할 경우 해설사의 안내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고려방송:안엘레나 (고려인마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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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모임은 고려인마을 특화거리내 ' 고려가족식당‘과 ’해피페밀리' 로
예약문의 010-5040-1408
마을 최고 인기 상품 ‘리뾰시카’ 빵은 단돈 3,000원이며, 하나로 온 가족 기쁨누려, 주문 즉시 택배 가능.
상품 주문하기: https://han.gl/6vWsB
세계적인 고려인 미술거장 문빅토르 그림이야기
미술관 입장- http://eurl.kr/Pp2un
광주고려인TV 시청하기
https://www.youtube.com/watch?v=QzrznNhPNAA
광주 고려인마을은 일자리 창출과 조기정착 기반 마련을 위해 고려인마을 특화거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관심어린 주문과 특화거리 이용은 광주이주 고려인동포 일자리 만들기에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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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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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6년 03월 11일 06시 27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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