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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쌀을 나누고 싶어요
광주시 북구 오치동에 위치한 복음주는교회 담임목사와 성도들은 최근 이주민 쉼터를 방문 이국땅 나그네로서 외로운 삶을 살아가는 아프리카근로자를 위로하고 쌀(20kg) 2포를 기증했다.
쌀을 기증한 복음주는교회 담임목사와 성도들
복음주는교회 담임목사는 " 최근 급속히 다문화사회로 진입하는 한국사회를 돌아보며 소외되고 그늘진 이방인 나그네를 돌보는 것이 교회의 사명" 이라며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외국인근로자들을 돌아보겠다" 고 말했다.
쉼터에 머무는 세네갈출신 어네스트씨는 " 나눔정신을 실천하는 한국인의 모습에 감동이 된다" 며 "본국으로 돌아가면 평생 빚진자의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 는 심정을 고백했다.
복음주는 교회는 지난 5월부터 매월 백미(20kg) 2포를 정기적으로 후원하며 '이웃사랑' 나눔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나눔방송: 구진우기자
관리자
작성일 : 2012년 09월 05일 07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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