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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광산구 월곡 2동, 광주고려인마을에서 봄맞이 대청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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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혁명 100주년과 상해임시정부 100주년과 맞물려 탐방객 크게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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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월곡2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유희권)와 월곡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윤희), 그리고 고려인마을(대표 신조야)이 손에 손잡고 봄맞이 거리대청소를 실시했다.
지난 14일 실시된 거리 대청소에는 새마을회원과 고려인마을 주민, 그리고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월곡2동은 지난 몇 년사이 고려인마을이 역사마을 1번지로 급부상함에 따라 마을을 찾는 관광객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이어 올해 3.1혁명 100주년과 상해임시정부 100주년과 맞물려 고려인 선조들의 항일독립운동을 재조명하고 잊혀진 고려인 항일운동의 자랑스런 역사를 복원하자는 분위기 또한 고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광주고려인마을을 찾는 탐방객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어 깔끔하고 정갈한 역사마을 이미지 조성을 위해 월곡2동 새마을협의회를 비롯한 사회단체들이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섰다.
유희권 월곡2동 새마을협의회장은 “고려인마을을 찾는 관광객이 많아지고 있는 만큼, 이런 때에 고려인동포들과 더불어 환경정화 활동을 펼침으로써 광산구 대표적인 역사마을과 함께 광산구 전체의 깔끔한 이미지를 더 새롭게 고취시킬 수 있도록 힘을 모아가고 있다”며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다짐했다.
한편, 월곡2동 새마을협의회를 비롯한 사회단체들은 봄맞이 환경정화활동 실천 뿐만 아니라 집수리활동, 경로당 청소, 제설작업, 텃밭가꾸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깨끗하고 살기좋은 월곡2동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나눔방송: 이막심(고려인마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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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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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년 04월 15일 07시 11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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