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나눔정보 |
> |
나눔뉴스 |
|
|
[나눔방송] 전남대 역사콘텐츠제작팀 ‘광희’, 광주고려인마을 ‘무지개 올림픽’ 개최
|
전남대학교 역사콘텐츠제작팀 ‘광희’ 는 광주에 정착한 고려인동포 자녀들을 대상으로 놀면서 배우는 멘토링 ‘우리가 함께 사는 세상’ 무지개 올림픽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부터 시작된 이 멘토링 사업은 9월까지 진행됐다. 전남대학교 학생 동아리 역사콘텐츠제작팀 광희는 사학과와 역사교육과 재학 중인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올해 3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하는 ‘2020 대학생 멘토링 동아리 지원사업에 “놀면서 배우는 ’우리가 함께하는 세상‘ 무지개 올림픽”을 응모해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
|
 우리나라 전통놀이 팽이치기와 제기차기, 씨름, 등을 가르친 후 중국, 베트남, 필리핀의 민속놀이와 비교하며 각국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고려인마을 제공
|
|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대학생을 멘토링에 참여시켜 새로운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전국 대학생 동아리를 대상으로 동아리 특성을 반영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멘토링 교육ㆍ운영 예산 지원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137개 신청 팀 가운데 30팀이 서류ㆍ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에 역사콘텐츠제작팀 ’광희‘ 는 광주에 정착한 독립투사 후손 고려인동포 자녀들을 대상으로 12회에 걸쳐 멘토링과 더불어 우리나라 전통놀이 팽이치기와 제기차기, 씨름, 등을 가르친 후 중국, 베트남, 필리핀의 민속놀이와 비교하며 각국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각국의 음식문화도 체험했다.
|
|
각국의 음식문화도 체험했다. 사진=고려인마을 제공
|
|
앞서 전남대학교 역사콘텐츠제작팀 ‘광희’는 전남대학교가 교내 동아리를 대상으로 공모한 ‘2019년 전공연계 국내봉사 프로그램 사업’ 에 응모해 선정되자 고려인마을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해 고려인마을 주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역사콘텐츠제작팀 ‘광희‘ 는 매년 고려인자녀들에게 한국의 역사를 전할 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국내 귀환한 독립투사 후손 고려인동포 자녀들에게 “조상의 역사는 물론 일제강점기 고려인 선조들의 뜨거운 조국애를 알려 한민족의 후손으로서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한 노력의 일환“ 이라고 전남대 역사콘텐츠제작팀’광희‘는 밝혔다.
나눔방송: 김엘레나(고려인마을) 기자
고려인TV 보기: https://www.youtube.com/channel/UCiDL_1zKDyof93ykD-lLcJQ
나눔방송보기: https://www.youtube.com/channel/UCoE1kD9EFtcw8nzKPPnsfgQ
|
| 관리자 |
|
작성일 :
2020년 09월 25일 12시 31분 |
|
|
|
|
| |
|
| |
|
|
|
다음기사 : 
이전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