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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광주고려인마을, 아동대상 ‘찾아가는 인권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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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고려인마을 산하 지역아동센터(공식명: 바람개비꿈터공립지역아동센터)는 최근 인권교육연구소 ‘뚜벅이’를 초청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평화' 라는 주제로 아동들이 직접 '커다란 평화책' 을 만드는 수업으로 진행됐다. 따라서 아동들은 ‘커다란 평화책' 속에 폭력. 가난. 기후위기 등을 담아 다양한 생각과 아이디어를 글과 그림으로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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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인마을 아동들은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받으며 ‘커다란 평화책' 속에 폭력. 가난. 기후위기 등을 담아 다양한 생각과 아이디어를 글과 그림으로 표현했다. 사진=고려인마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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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늘날 반 평화적 상황을 평화롭게 만들기 위한 아동들의 다양한 의견을 발표하며 평화롭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번뜩이는 아이디어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수업의 마지막은 서로 소통하고 힘을 조절하며 쌓아야 하는 ‘컵쌓기게임’ 을 진행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이 무엇인지도 배웠다.
교육에 참여한 아동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나날이 변해가는 지구환경을 알게 되었다” 면서 “ 작은 힘이라도 함께 모아 아름답고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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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쌓기게임’ 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이 무엇인지도 배웠다. 사진=고려인마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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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고려인마을은 독립투사 후손 고려인동포 4-5세 자녀들의 한국사회 조기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5년 마을주민들이 힘을 모아 미인가 지역아동센터를 설립했다.
그 후 지역아동센터는 2017년 1월 국민은행과 광산구의 지원을 받아 전국 유일의 고려인자녀를 위한 공립지역아동센터로 전환돼 현재 35명의 고려인자녀를 보육하고 있다.
나눔방송: 서이리나(고려인마을) 기자
고려인TV 보기: https://www.youtube.com/channel/UCiDL_1zKDyof93ykD-lLcJQ
나눔방송보기: https://www.youtube.com/channel/UCoE1kD9EFtcw8nzKPPnsfg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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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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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0년 09월 28일 07시 11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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