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경기글로벌센터(대표 송인선)는 결혼이민자 친정동네를 방문 우물 파주기 사업 지원에 나섰다.
최근 부천시 중동 소재 의성교회(담임목사 강용만)와 협력, 캄보디아 결혼이주여성 캥소말리 친정, 쁘레이빙 지역을 방문 제 1호 우물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송인선 대표는 "많은 단체가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등 개발도상국을 방문 우물파주기 사업을 실시해 한국의 위상을 높여왔으나 기왕이면 결혼이민자 모국을 선정 우물파기 사업을 실시한다면 사돈나라에 대한 이미지도 상승되고 현지가족들의 자부심도 높아질 수 있다" 면서 "지역당 100만원정도 소요되는 우물파기 지원사업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사단법인경기글로벌센터는 법무부사회통합프로그램 거점운영기관을 운영하며 만나는 결혼이민자들의 고향에 전기가 공급되지 않는다는 사실도 파악하고 우물파기 사업과 더불어 전기공급을 위한 태양광발전소 공급사업에도 관심을 갖고 지원책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문의:032-344-1412
나눔방송: 부천지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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